칡(kudzu vine) 이야기 제가 요즘 포스팅하는 소재들은 현재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으로 제조되어 많이 유통되고 있거나 사회적 이슈가 되 고 있는 소재 중심으로 포시팅을 해왔습니다. 다양한 식품소재에 대한 정보를 나눈다는 초기의 취지에 벗어난거 같아서 오늘은 전통 건강기능식품 소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주변에는 예로부터 음식이나 전통건강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소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뽕잎, 여주, 녹용, 홍삼, 어성초, 구기자, 오미자 등등... 건강에는 참 좋은 식품인데 가공공정 시 미생물에 대한 제어가 어려워 많이 상품화 되고 있지 못하는 "칡(kudzu vine)"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1. 칡(kudzu vine)? - 칡은 다년생 식물로서 겨울에도 얼어 죽지않고 대부분의 줄기가 살아남습니다. .. 더보기 MCT Oil 이야기 안녕하세요? 무더위에 가물어져 가는 요즘... 오늘 오후에는 그나마 비소식이 있어 작은 우산 하나를 준비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아~한여름 너무 힘들다.'란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네요. 휴가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위안 삼아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 할 이야기 주제는 "MCT Oil"입니다.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MCT 오일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1. MCT Oil? - 이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식용기름(유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가장 좋은 기름은 식물성 오일, 그 중에서도 올리브유, 카놀라유 등을 떠 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 더보기 스테비아(stevia) 이야기 단짠단짠~~♬ 우리들 입맛은 어느새 자극적이며 입에서 맛있다고 느껴지는 음식에 길들여졌습니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식생활문화 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식생활로 인해 기인한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결과가 따라 온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미국 및 유럽 등 선진국에서 설탕의 대용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테비아(stevia)"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1. 스테비아(stevia)? - 스테비아는 원산지가 중남미의 열대 산간지방입니다. 영하로 내려가는 곳에서는 뿌리마저 얼어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 이며, 잎과 줄기에는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설탕의 당분보다 200~300배 높습 니다. 남아메리카의 파라과이·아르헨티나·브라질 등의 국경 산간지에서.. 더보기 초록입홍합(Green-shelled Mussel) 이야기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주말내내 32~34도를 육박하는 더위에 저는 방안에서 뒹굴뒹굴 거렸네요. 아이들 등살에 대형마트를 잠깐 다녀온거 빼고는 움직임(?)을 최소화한 주말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휴가 시즌에 접어드는데...벌써 부터 여러가지 걱정부터 되는 건 저만 그런건 아니죠^^;;? 오늘은 "초록입홍합(Green-shelled Mussel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초록입홍합(Green-shelled Mussel)? - 많은 사람들이 해산물을 떠올릴 때 연체동물이나 패각류를 중요한 영양 공급원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패각류나 연체동물도 알려지지 않은 효능과 영양성분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뉴질랜드 해역에서 발견되는 초록 입홍합은 그 지역의 주민들이 수세기 .. 더보기 보스웰리아 이야기(2) 예전에 보스웰리아의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2일 전 우연히 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시중 유통 보스웰리아제품 15개 제품 중 7개 제품 적발", "가짜 보스웰리아 기타 가공품, 고형차 유통적발" 등 자극적인 제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충격적인 내용의 제목과 기사를 접한 후 저만의 소신에 대해 포스팅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저는 건강기능식품업계에 20년 가까이 종사하고 있는 일인이지만 업체의 입장이나 식약처의 입장이 아닌 소비자의 입장으로서 의견을 게재해 볼까 합니다. 1. 보스웰리아 사건의 시작은 어디일까? - 저는 5월 이전부터 보스웰리아를 비롯하여 모링가 등 식물 유래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유통제품을 수거, 검사 모니터링을 한다고 알고 있.. 더보기 쏘팔메토(Saw palmetto) 이야기 여름의 한가운데로 접어들수록 직장인들은 체력이 떨어지고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등을 동시에 병행하는데 그만큼 체력소비가 많다는 것 이겠죠. 단순한 체력저하에서 끝나는게 아 니라 무기력한 생활로 연결되어지고 피로가 더욱 더 쌓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쏘팔메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1. 쏘팔메토? - 미국 남동부에서 많이 자생하는 쏘팔메토는 톱야자 나무입니다. 1600년대초부터 원주민들이 약용허브로 사용해왔다 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에서는 1906년 첫 문서화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쏘팔메토는 미국에서만 200만명이상의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한화로 약 7천억원이 넘는 연간 판매액을 기록 하고 있는 허브 입니다. 2. .. 더보기 타마린드(Tamarind) 이야기 오늘은 서울의 한낮의 더위가 30도에 육박할거라는 예고가 있었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은 가능한 외부활동 스케줄을 줄이고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하시면 좋겠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타마린드(Tamarind)" 입니다. 1. 타마린드(Tamarind)? - 타마린드는 북아프리카와 아시아 열대지방 원산지입니다. 높이가 약 20m정도까지 성장하며, 잎은 홀수 깃꼴겹잎이며, 20∼40개의 작은잎이 있는 식물입니다. 꽃은 5월 상순에서 9월 중순에 피는데, 총상꽃차례에 5∼12개의 꽃이 달리며 노란색 바탕에 자줏빛이 섞인 붉은 줄이 있고 뒷면은 흰색이라고 합니다. 열매는 길이 약 20cm, 나비 약 2.5cm이고 외과피는 얇습니다. 성숙한 열매의 과육에 전화당이 30% 정도, 펙틴과 그밖의 유기산이 15% .. 더보기 동부콩 이야기 오늘 글을 쓰기에 먼저 요즘 제가 새로 시작한 업무때문에 포스팅의 횟수가 줄어든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양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식품 속의 건강이야기와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얼마전 '나는 몸신이다'란 건강 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소개 되었던 "동부콩"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 동부콩? - 이집트가 원산지인 동부콩은 우리나라에서는 강두 혹은 광저기라고도 하며, 까만 눈이 붙어 있어 서양에서는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라고도 부릅니다. 동부콩은 콩 중에서 꼬투리가 제일 긴 종류로 길이가 15~20cm 정도 됩니다. 주로 시골 농가의 울타리나, 밭, 논두렁에서 주로 키우며, 덜 익은 것은 밥에, 완전히 익은 것은 밥이나 .. 더보기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