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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피어(Kefir) 이야기 잔뜩 찌푸린 하늘을 보며 집을 나섰습니다. 다행이 장마가 끝나서인지 오늘은 서울지방에 비가 온다는 예보는 없네요. 이렇게 비가 오락가락한 여름에는 음식 및 위생 관리에 신경쓰셔야 해요. 고온다습한 날씨에 장염, 식중독 등 질병에 걸 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오늘은 많이 들어보시지도 못하셨을 듯한 소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 꾸준히 섭취하실 경우 도움이 되는 식품이지만 일반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소재 "케피어(Kefir)" 이야기 입니다. 1. 케피어(Kefir)? - 케피어의 어원은 터키어로 '편안하다'는 뜻의 '케프(kef)'에서 유래했습니다. 원산지는 캅카스 지방의 엘부르스 (Эльбурс) 산기슭으로, 수 세기에 걸쳐 내려온 터키계 카라차예프족의 전통 음료입니다. 카라차예.. 더보기
옥타코사놀(Octacosanol) 이야기 아침 7시쯤 집에서 나오는데 앞이 안보이게 비가 쏟아져서 하늘에 구멍이 났는 줄 알았어요. 옷, 가방, 신발, 심지어 양말까지 모두 다 젖어서 현재 말리며 포스팅을 하고 있답니다. 출근길 운전하시는 분들은 빗길에 많이 미끄러우니 조심조심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남성 건강을 위한 소재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요즘은 환경적인 탓에 나이를 불문하고 고민하시는 남성 분들이 많으신데 지구력 및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옥타코사놀(Octacosanol)"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옥타코사놀? - 옥타코사놀은 철새들이 수천 km를 비행하는 에너지 근원에 대하여 연구를 시작하다가 찾아냈다고 합니다. 다양한 연 구를 통해 먹이 속에 들어 있는 물질이었던 옥타코사놀이 생리활성물질로서.. 더보기
치커리(chicory) 이야기(부제_치커리 식이섬유) 주말 내내 비가 오다가 어제 비가 안오길래... 장마가 끝났나보다 했는데 오늘도 아침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네요. 장마가 끝났다고는 해도 대기가 불안정해서 그런가 봅니다. 이런 날일수록 감기, 장염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더욱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치커리(chicory)"의 정보와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치커리(chicory)? - 북유럽이 원산지인 치커리는 주로 섭취하는 것은 잎이나 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잎은 샐러드로 섭취하는데 뿌리에 서 자라나는 어린잎을 봄에 채취하여 이용한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식물로는 주로 사료나 목초로 쓰이는데 치커리의 꽃은 중추신경계통의 흥분제 및 심장활동을 증상 시키는 약재로 쓰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섭취.. 더보기
코끼리마늘(Elephant Garlic) 이야기 주말내내 쏟아지던 장마비도 이젠 한바자욱 뒤로 물러갔습니다. 오늘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 영양권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한여름의 날씨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번주부터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도 같이 시작될 생각되는군요. 타지에 가시더라도 충분한 수분섭취와 건강관리 잊 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조금은 생소한 이름인 "코끼리마늘(Elephant Garlic)"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코끼리마늘? - 코끼리마늘은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커다란 크기의 구근작물로 마늘을 닮은 생김새에 학명은 ‘알리움 암펠로프라숨 (Alliumampeloprasum)’입니다. 유전학적으로는 같은 백합과에 파와 같은 생김새를 가진 리크(leek)의 일종이나 그 형태 가 일반 마늘에 비해 월등히 크고, 마늘과 흡사하.. 더보기
포스트 바이오틱스 이야기 지난 금요일~토요일까지 여러가지 일정이 많아서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 포스팅을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하단 사과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모유 유산균에 대한 제 견해와 정보를 포스팅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앞으로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제품시장의 한 트랜드로 소개 될 내용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포스트 바이오틱스" 1. 포스트 바이오틱스? - 유산균은 섭취 시 유산균 자체가 유익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 유산균이 장내에서 생성하는 분비물 또는 대사산 물이 실질적인 역할을 합니다. 장 속 유익균이 생성하는 분비물 또는 유산균대사산물 중 인체에 이로운 생물학적 영향을 일으키는 성분을 포스트바이 오틱스라고 부르며 이러한 포스트바이오틱스에 대하여 현재 활.. 더보기
피칸(Pecan) 이야기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잔뜩 찌푸린 하늘과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불쾌지수가 높을 것 같네요. 일이 잘 안 풀리시거나 속상한 일이 있어도 한발자욱 물러서서 웃고 다시 시작하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견과류 종류 중 한가지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 "피칸(Pecan)"!! '피칸'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고 생각되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 피칸(Pecan)? - 피칸은 가래나뭇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의 열매입니다. 피칸은 북아메리카 원주민인 알곤킨족 언어로 ‘파칸(paccan)’에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으며,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수천 년 동안 피칸을 먹어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칸은 최초의 유럽 정착민이 발을 딛기 오래전에 이미 지금의 조지아 .. 더보기
곰피(곰보미역) 이야기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수요일 아침입니다. 어제는 늦게까지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비가 오려고 했었나 보네요. 이번주 토요일 오전까지 비 소식이 있으니 외출하실 때 우산 챙기시는거 잊지마세요. 오늘은 "곰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곰피는 미역이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해조류 종류입니다. 1. 곰피? - 곰피는 경상북도 울릉군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다시마목 미역과의 여러해살이 해조류입니다. 미역과 비슷하지만 곰보가 난 미역처럼 생겼다고 해서 곰피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11월부터 이듬해 가을에 걸쳐 자라며, 긴 줄기를 가지고 사방으로 뻗으며 생장하는데, 끝에 새 엽상체가 돋아 퍼지면서 여러 개가 엉켜 큰 무리를 이룹니다. 포자를 방출하고 나면 엽상부는 쇠퇴하고 겨울 동안 생장대에서.. 더보기
앵두 이야기 고사리 같은 손과 앵두같은 입술~~♬ 사랑스런 어린아이를 표현할 때 흔히 쓰는 이야기 입니다. 앵두는 레드푸드의 대표적인 종류인 토마토와 수박, 자두 등에는 라이코팬과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 건강에 좋은 것으 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레드푸드 중에서도 크기는 작지만 영양은 풍부한 앵두를 소개합니다. 1. 앵두? - 앵두는 중국과 유럽이 원산지이며, 중국이 원산지인 동양종은 열매의 직경이 1.5cm로 작고 품질이 떨어지지만, 유럽에 서 재비되는 서양종은 알이 굵고 품질도 좋습니다. 6월 상순부터 중순사이에 익으며 껍질이 빨갛고 광택이 나며 단맛과 신맛을 갖습니다. 앵도(櫻桃)·차하리·천금이라고도 불리우며, 둥근 공 모양으로 6월에 붉게 익으며 새콤달콤한 맛이 납니다. 주요 성분은 단백질·지방·당질·섬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