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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호박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주제로 포스팅을 할까 고민하다가...문득 달력을 봤더니 할로윈(Halloween)이더라구요. 그래서 할로윈과 연 관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할로윈은 미국 전역에서 매년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어린이 축제입니다. 그리스도교 축일인 만성 절(萬聖節) 전날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복장을 갖춰 입고 벌이는 축제로 본래 핼러윈은 켈트인의 전통 축제 ‘사윈’(Samha in)에서 기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할로윈데이가 되면 각 가정에서는 호박에 눈 · 코 · 입을 파서 잭오랜턴(Jack-O’-Lantern)이라는 등을 만들고, 검은 고양이 나 거미 같이 핼러윈을 상징하는 여러 가지 장식물로 집을 꾸밉니다. 아이들은 괴물이나 마녀, 유령으로 분장한 채 이웃 집.. 더보기
무화과 이야기 아침 7시! 씩씩한 발걸음으로 집을 나서는 순간 찬바람이 확~불어오는데... 정말 쌀쌀하게 느껴지네요. 이젠 옷장 속에 숨겨 놓았던 겨울 옷을 꺼내봐야 할 듯 합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화이팅 넘치는 하루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장 건강, 변비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가을철 과일 "무화과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무화과? - 무화과는 가을철 대표과일로 뽕나무과(―科, Moraceae)에 속하는 무화과 나무의 열매로, 소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이집 트에서 약 4,000년 전에 심은 기록이 있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과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어 육식 후 무화과를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변비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재배역사는 오래돼 기원전 3000년경의 수.. 더보기
감태(Kajime , 甘苔) 이야기 모두들 안녕하시죠^^* 오늘은 오전부터 하루종일 지방 출장이 잡혀져 있어 마음이 조급하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제 글을 구독해주시며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글을 쓰는 시간이 요즘 저에게는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랍니다. 오늘 주제는 요즘들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는 "감태(Kajime , 甘苔) 이야기" 입니다. 1. 감태(Kajime , 甘苔)? - 감태(학명 : Ecklonia cava)는 갈조식물 다시마목 미역과의 해조(海藻). 줄기는 원주상이며 충분히 자란 것은 1m 이상 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중앙부가 좀 굵고 어릴 때는 속이 차 있으나 다 자란 뒤에는 중앙부가 비어 있기도 하며, 색 은 갈색인데 건조하면 흑색으로 됩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제주도 일대 및 일부 남해안에.. 더보기
효모(Yeast) 이야기 안녕하세요... 쌀쌀한 한글날 아침입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가을 속으로 한 발자욱 더 다가서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 소재 중 "효모(Yeast) 이야기"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1. 효모(Yeast)? - 효모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끓는다’는 뜻을 가집니다. 이것은 효모에 의한 발효 중에 이산화탄소가 생겨 거품이 많이 생 기는 것에서 유래합니다. 대부분 토양 속에 살지 않으며 꽃의 꿀샘이나 과일의 표면과 같은 당농도가 높은 곳에 많이 생육하고 있으며, 당을 발효시켜 에탄올과 이산화탄소를 생산하는 능력을 가진 것이 많습니다. 이 성질은 맥주의 제조 나 빵의 발효에 이용되고 있으며, 기원전 수천 년경에 이미 상당히 완성된 형태로 행해졌던 것이 바빌로니아의 고도 발.. 더보기
코코넛오일(MCT) 이야기 안녕하세요^^*;; 어제는 월요병에다 아침부터 계속되는 회의와 미팅...(핑계)때문에 포스팅을 하지 못했네요. 저의 블로그와 글들을 애독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구독자 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 뿐 입니다. 오늘은 중쇄지방산이야기 중 코코넛오일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예전에 mct오일에 대해 전반적인 정보를 올렸 던 적이 있었는데 코코넛오일의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코코넛오일(MCT) 이야기" 1. 코코넛오일? - Coconut 오일은 종피를 제거한 코코넛의 말린 속살에서 추출한 것으로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매우 인기 있습니다. 코코넛오일은 미란다 커가 하루에 4티스푼(약 6~8g) 정도를 매일같이 섭취하며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진 소재입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 더보기
래디시(Radish) 이야기 안녕하세요^^* 언제나 포스팅 글을 시작할 때 어떤 이야기로 해야 할지 매번 고민됩니다. 하지만 어제 만난 동료나 친구처럼 간단하게 하는 인사만한 것이 없지 않나 생각되는군요. 어제도 늦게까지 식품업계에 계신 분과 시장에 대한 여러가지 이슈와 동향 등을 반찬삼아 저녁식사를 하다보니 포스팅 이 조금 늦었네요. 오늘의 주제는 "래디시(Radish) 이야기" 입니다. 1. 래디시(Radish)? - 유럽이 원산지인 서양무로 불리우는 래디시(Radish)는 이집트의 피라미드비문에 이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재배 시기는 상당히 오래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채소입니다. 특히 예쁜 붉은 색을 나타내어 현재는 데커레이션과 가니쉬에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뿌리는 무 같으나 훨씬 작고 잎도 작습니다. 2000년 이상 재배하.. 더보기
아마란스(Amaranth) 이야기 오늘은 오랫만에 다시 미래의 식량자원이자 기능성 곡물로 부목 받고 있는 소재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아마란스(Amaranth)" 이름이 생소하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작년에 퀴노아를 대체할 미래 식량으로 소개되 었던 곡물입니다. 1. 아마란스(Amaranth)? - '아마란스(amaranth)'의 어원은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이라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amarantos」(시들지 않는)와 「anthos」(꽃)의 합성어로 이루어집니다.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의 고산지대에서 잉카문명ㆍ아즈텍문명이 발 생하기 이전인 약 5,000년 전부터 재배되었던 1년생 비름과 식물로, 고대 잉카제국에서는 '신이 내린 곡물'로 불리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남미 지역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더보기
하니베리(HONY BERRY) 이야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것으로 보아 아쉬움을 뒤로하고 2019년 여름을 보내줘야 할 때가 다 된거 같습니다. 여름의 끝자락에 서서 오늘은 베리 종류 중 하나인 "하니베리(HONY BERRY)"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 하니베리(HONY BERRY)? - 댕댕이나무(Lonicera caerulea), 하스카프는 중국 만주지방과 일본, 몽골 등지에서 볼 수 있는 인동과의 나무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강원도와 함경도, 그리고 한라산 능선에서 볼 수 있으며, 하니베리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댕댕이라는 단어는 "댕댕하다"에서 유래되었고 열매가 꽉 차있는 모양이라 댕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낙엽수이며 높이는 최대 1m까지 자라는 작은키 나무이입니다. 잎은 탁엽(托葉)이 날개처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