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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까마중 이야기 즐겁고 편안한 주말을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내내 집안의 행사가 있어서 바쁜 주말을 보냈답니다. 밤낮으로 쉴새없이 무덥더니 이제는 새벽에는 선선한 바람이 조금씩 불기 시작하더라구요. 아침일찍 일과를 시작하시는 모든 분들은 감기 등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랄께요. 오늘은 재밌는 이름의 소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 "까마중"! 본격적으로 까마중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까마중? - 몇년 전 건강프로그램에 소개되여 반짝 관심을 끌었던 "까마중"을 아시나요? 까마중은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초본식물로, 강태, 깜두라지, 까마종이, 용규라고도 불리우며, 높이는 20∼90cm로 꽃은 5∼7월에 백색으로 피어나며, 과실은 동그란 모양으로 검게 익는답니다. '까마중'이란 독특한.. 더보기
콜라드 그린스(Collard Greens) 이야기 세계 10대 슈퍼푸드 채소 중 10위에 언급 된 "콜라드 그린스"를 아시나요? 아마 대부분 분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지는 이름일 겁니다. "콜라드 그린스"는영양연구학지'에 게재된 연구결과 담즙을 결합하는 항동맥경화약(콜레스티라민)보다 찐 콜라드의효과 가 13% 더 높았다고 발표되었던 채소입니다. 오늘은 "콜라드 그린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콜라드 그린스(Collard Greens)? - 콜라드 그린스는 십자화과채소 중 하나로 한장 한장이 큰 잎사귀으로 되어 있으며, 잎이 둥글게 되지 않는 잎 채소를 말합니다. 겉보기에는 양배추나 케일 등과 닮았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 때도 이용되어 올 만큼 매우 오래 전 부터 이미 먹어 온 채소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좀처럼 접해 .. 더보기
깔라만시(Kalamansi) 이야기 이제는 여름이 되면 당연히 떠오르는 다이어트 소재가 있습니다. 바로 "깔라만시(Kalamansi)" 입니다. 음료, 젤리, 희석주스, 환 등 다양한 형태로 유통되며 많은 다이어터들의 사랑을 받아 온 과일입니다. 깔라만시의 숨겨진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1. 깔라만시(Kalamansi)? - 깔라만시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 등 동남아시아 전역에 분포하는 열대성 작물로 1년 내내 재배되는 열대과일 입니다. 금귤과 만다린 오렌지의 교배종으로, ‘Calamansi’라고도 쓰며, ‘칼라몬딩(Calamonding)’, ‘칼라몬딘 오렌지 (Calamondin orange)’, ‘칼라만다린(Calamandarin)’, ‘골든 라임(Golden lime)’, ‘필리핀 라임’, ‘파나마 오렌지 (Pan.. 더보기
시나몬 이야기 차(茶)나 음료, 제빵을 할 때 흔하게 쓰이는 향신료인 "시나몬(계피)"! 모 연예프로그램에서 김동현 선수가 나와 "식사를 굶지 않아도 시나몬물을 마시면 체중이 저절로 빠진다."라고 이야기해 다시 주목 받고 있는 시나몬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 시나몬(계피)? - 시나몬은 녹나무과 녹나무속의 나무 안쪽껍질을 벗겨서 건조시킨 향신료 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한 요리의 식 재료로 사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시나몬의 주원산지는 스리랑카, 인도, 베트남, 중국 등입니다. 현재 유통 중인 시나몬은 스리랑카와 중국산이 가장 많습 니다. 유통되고 있는 시나몬은 스리랑카와 인도남부에서 생산되는 실론시나몬(Cinnamomum zelyanicum)과 중국에서 생산 된 카시아시나몬(.. 더보기
레드객(Geuk, Gac) 이야기 지난 번 레드오렌지에 대한 포스팅을 한 후 많은 분들이 관심과 문의를 많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레드푸드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레드객(Gac)" 입니다. 1. 레드객(Geuk, gac)? - "레드객"이란 과일 정말 생소하시죠? 동남아시아를 자주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친숙한 과일일 겁니다. "레드객"은 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성 식물 로, 동남아시아 지역(주로 베트남)에서 많이 재배되고, 중국 남부와 오스트레일 리아 북동부에서도 자생합니다. 베트남에 서는 걱(gac), 중국에서는 목별과(木鳖果 )라고 불리며, ‘천상의 과일(열매)’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아 후 1개월 만에 키가 50cm 정도로 자라고, 하얀 꽃을 맺은 다음 열매가 익으 면 짙은 주황색.. 더보기
빌베리(Bilberry) 이야기 목요일이자 현충일 아침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 국토방위를 위해 순직하신 순국선열 분들에 대해 감사한 생각과 마음을 전하며 시작할까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의 주제는 안토시아닌 영양소의 보고, 눈 건강지킴이 빌베리 이야기 입니다. 1. 빌베리(Bilberry)? - 유럽블루베리는 흔히 빌베리, 홀틀베리로 불리는 파란 빛깔로 된 식용 과일의 관목종입니다. 블루베리와 공통점이 많고 쓰임새도 유사합니다. 다른 산앵두나무속 동종들과 구별하기 위해 유럽에서는 더 정확히는 블루 홀틀베리, 커먼 빌베리라고 부릅니다. 블루베리의 일종인 빌베리 성장을 해도 20~60cm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나무에 열매를 맺습니다. 주로 핀란드와 유럽과 아시아에서 생산되지만 재배가 어려워 널리 분포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빌베리.. 더보기
녹차(카테킨) 이야기 오후에도 역시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는군요. 미팅이 있어 잠시 나갔다와서 가만히 앉아있자니 시원한 아이스 그린티 한잔이 생각납니다. 녹차는 예로부터 동북아시아 국가에서는 계절과 상관없이 가장 많이 사랑받는 차(茶)의 종류 중 하나일 겁니다. 기름진 식생활이 대부분인 중국 사람들이 성인병에 걸리거나 비만인 사람들이 적은 이유도 이 녹차때문이며, 일본사람 들은 눈으로 한번 마시고 향으로 한번 마시고 입으로 한번 마실 만큼 녹차를 사랑한다고 합니다. 일본의 녹차와 한국, 중국의 녹차를 만드는 방법과 맛이 다르다는 건 아시나요? 일본은 녹차를 차로 마실 때 맑은 빛깔을 중요 시 해서 증숙(증기로 찌는)법을 이용해 녹차를 건조하며 한국과 중국의 녹 차 가공법은 녹차 특유의 떫은 맛을 없애기 위해 법제(약한 불에 볶.. 더보기
체리(타트 체리) 이야기 어제는 하루종일 지푸린 하늘과 먹구름, 그리고 바람이 불더니 오늘아침엔 언제 그랬냐 싶게 날씨가 좋아졌습니다. 아침에 사무실로 나오면서 지지배배 새소리를 들으며 햇님을 바라보며 눈을 감고 있으니 "행복이란 이런거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이런 싱그러운 기운을 담아 오늘은 상큼한 체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1. 체리(Cherry)? - 체리는 가격대비 양이 적어 고급과일로 분류되며 대부분이 캘리포니아, 유럽 등에서 수입을 하여 유통되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과일이라고도 불리우는 체리는 우리나라에서는 "버찌"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새콤달콤한 맛과 진한 컬러의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몸에 유익한 여름 과일 체리! 생과로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나 여름에 한 철 생산되는 체리는 그 시즌이 짧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