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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건강

야관문(비수리) 이야기 모처럼 오늘 아침은 활짝 갠 맑은 하늘을 보며 집을 나섰습니다. 밤새 습하고 기온이 높아 잠을 설쳐서인지, 아니면 일주일의 업무에 시달려서인지 몸이 천근만근 무겁게 느껴지네요. 얼마 전 소개해 드렸던 남성건강을 위한 옥타코사놀 이야기에 대한 호응이 좋아서 오늘은 남성건강소재 2탄 "야관문"에 대한 정보를 나눠 볼까합니다. 대기업인 00음료 업체에서 옥수수수염차의 빅히트의 후속작으로 야심차게 출시했던 야관문!! 입에서는 아직도 '열려라 야관문, 마셔라 야관문~~♪♬'이란 CM송이 흥얼거려지는 건 마케팅의 힘이겠죠??^^;;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야관문(비수리)?? - 야관문은 한국·일본·타이완·인도·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하는 장미목의 쌍덕잎 식물입니다. 비수리·노우근(老牛筋)·호지.. 더보기
치커리(chicory) 이야기(부제_치커리 식이섬유) 주말 내내 비가 오다가 어제 비가 안오길래... 장마가 끝났나보다 했는데 오늘도 아침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네요. 장마가 끝났다고는 해도 대기가 불안정해서 그런가 봅니다. 이런 날일수록 감기, 장염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더욱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치커리(chicory)"의 정보와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치커리(chicory)? - 북유럽이 원산지인 치커리는 주로 섭취하는 것은 잎이나 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잎은 샐러드로 섭취하는데 뿌리에 서 자라나는 어린잎을 봄에 채취하여 이용한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식물로는 주로 사료나 목초로 쓰이는데 치커리의 꽃은 중추신경계통의 흥분제 및 심장활동을 증상 시키는 약재로 쓰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섭취.. 더보기
복분자(覆盆子) 이야기 초여름에 접어들면서 체력이 떨어졌는지 꾸벅꾸벅 졸음을 참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전통 자양강장 소재인 "복분자(覆盆子)"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복분자'라고하면 젊은 세대 에서는 올드(Old)한 느낌 때문에 거부감이 드실지 모르겠네요. 복분자는 베리 종류의 하나로 한의학에서는 "먹으면 요강이 뒤집어진다."란 의미로 이름이 붙여진 식품입니다. 새콤달콤 맛있는 복분자에 대한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복분자(覆盆子)? - 복분자딸기는 양지의 평지에서 자생하는 복분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가 원산지인 장미목의 쌍떡잎식물입 니다. 이것을 먹으면 요강이 소변 줄기에 뒤집어진다고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또한 음력 5월에 익은 열매가 검붉은.. 더보기
깻잎 이야기(부제_다이어트 추천 식품) 오늘 아침 인터넷기사를 보니 이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한국으로 파견나온 외국들의 이야기를 정리해 놓은 내용이었 는데 "한국은 이미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 다만 한국사람만이 인지하고 있지 못하며 1등을 하기 위해 순위를 중요 시 하는 사회 분위기를 이해하기 어려우며 아쉽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소득수준은 선진국에 가깝게 근접하였으며 식생활 습관도 육류소비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육류 소비량이 증가하는데 비해 성인병 증가율이 조금이나마 증가율이 떨어지는 건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없는 "쌈"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고기를 불에 굽거나 익혀먹을 때 신선한 상추와 깻잎, 마늘, 고추 등 의 채소를 함께 섭취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우리가 식생활을.. 더보기
레드객(Geuk, Gac) 이야기 지난 번 레드오렌지에 대한 포스팅을 한 후 많은 분들이 관심과 문의를 많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레드푸드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레드객(Gac)" 입니다. 1. 레드객(Geuk, gac)? - "레드객"이란 과일 정말 생소하시죠? 동남아시아를 자주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친숙한 과일일 겁니다. "레드객"은 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성 식물 로, 동남아시아 지역(주로 베트남)에서 많이 재배되고, 중국 남부와 오스트레일 리아 북동부에서도 자생합니다. 베트남에 서는 걱(gac), 중국에서는 목별과(木鳖果 )라고 불리며, ‘천상의 과일(열매)’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아 후 1개월 만에 키가 50cm 정도로 자라고, 하얀 꽃을 맺은 다음 열매가 익으 면 짙은 주황색.. 더보기
산딸기 이야기 요즘 재래시장이나 마트를 다니다보면 많은 과일 중에 유독 눈에 띄는 새빨간 아이가 있습니다. 일년 중 초여름에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6~7월이 제철인 산딸기 입니다. 예전에 등산다닐 때 산딸기를 많이 따 먹었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산딸기에 대한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산딸기? - 산딸기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 흔히 자라는 낙엽 관목입니다. 나무딸기·산딸기나무·흰딸·참딸이라고도 불리우며, 뿌리가 길게 옆으로 뻗고, 밑에서 싹이 돋아 커다란 군집으로 발달하며, 줄기 전체에 가시가 있습니다. 생육환경은 햇볕 이 잘 들어오는 양지에서 자라며, 키는 약 2m이고, 잎은 길이가 8~12㎝, 폭은 4~7㎝이고 뒷면 맥 위에만 털이 있거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잎 뒷면.. 더보기
빌베리(Bilberry) 이야기 목요일이자 현충일 아침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 국토방위를 위해 순직하신 순국선열 분들에 대해 감사한 생각과 마음을 전하며 시작할까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의 주제는 안토시아닌 영양소의 보고, 눈 건강지킴이 빌베리 이야기 입니다. 1. 빌베리(Bilberry)? - 유럽블루베리는 흔히 빌베리, 홀틀베리로 불리는 파란 빛깔로 된 식용 과일의 관목종입니다. 블루베리와 공통점이 많고 쓰임새도 유사합니다. 다른 산앵두나무속 동종들과 구별하기 위해 유럽에서는 더 정확히는 블루 홀틀베리, 커먼 빌베리라고 부릅니다. 블루베리의 일종인 빌베리 성장을 해도 20~60cm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나무에 열매를 맺습니다. 주로 핀란드와 유럽과 아시아에서 생산되지만 재배가 어려워 널리 분포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빌베리.. 더보기
스피루리나(Spirulina) 이야기 건강식품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스피루리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조류로 알려져있는 스피루리나는 따뜻한 청정 해역에서 자라는 청록색 해조류로 미생물의 일종 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슈퍼푸드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고대 아즈텍 문명에서 부터 미래의 우주식량 으로 지정되기 스피루리나는 슈퍼푸드 그 자체이며 영양의 보고 입니다. 이제 스피루리나의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 스피루리나의 효능 1. 눈 건강 - 스피루리나에는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보고되어 있는 제아잔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제아잔틴 성분은 망막 세포의 밀도를 높여 망막 황반에 있는 세포를 보호하며, 오메가3와 지방산도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2. 콜레스테롤수치 저하 - 스피루리나는 나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