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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웰리아 이야기 이렇게 비오고 흐린 날이면 항상 주변에서 많이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이렇게 무릎이고 삭신이 쑤시는 걸 보면 비가 많이 오려나보다." 자식들을 키우느라 밤낮 고생하시는 부모님들, 이리저리 뛰어다니시다 보면 어깨고 무릎이고 안 아프신 곳이 없이 고장 이 납니다. 저도 지금은 아니지만 머지않아 그렇게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관절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보스웰리아(Boswellia)"를 아시나요? 1. 보스웰리아(Boswellia)? - 인도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유향나무의 수액을 건조시켜 만들어낸 약재입니다. 유향나무 껍질에서 가지에서 채취한 수액을 굳힌것으로 한 그루에서 채취할 수 있는 양이 소량으로 귀한 원료로 알려 져 있습니다. 성경의 동방박사.. 더보기
강화도 이야기 <일상공유> 창밖으로 내리는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정겹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일상을 공유하는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현충일인 어제 아이들과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현충일이 단순히 노는 휴일로 생각하고 놀러간 건 아닙니다. 국가를 지키기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받친 순국선열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의미있는 장소가 근처에 어디 있을까 고민한 끝에 강화도로 결정했습니다. 의례 현충일이면 이름 있는 높으신 분들은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하고 기념식을 갖는게 매년 반복되는 날이지만 주변에 찾아보면 뜻을 기리며 방문할 수 있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어제의 나들이 코스는 느즈막히 집을 나서 강화도 광성보와 전등사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계획이었습니다. 부천인 집에서 40km 남짓한 곳인데 비가 오고 차가.. 더보기
빌베리(Bilberry) 이야기 목요일이자 현충일 아침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 국토방위를 위해 순직하신 순국선열 분들에 대해 감사한 생각과 마음을 전하며 시작할까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의 주제는 안토시아닌 영양소의 보고, 눈 건강지킴이 빌베리 이야기 입니다. 1. 빌베리(Bilberry)? - 유럽블루베리는 흔히 빌베리, 홀틀베리로 불리는 파란 빛깔로 된 식용 과일의 관목종입니다. 블루베리와 공통점이 많고 쓰임새도 유사합니다. 다른 산앵두나무속 동종들과 구별하기 위해 유럽에서는 더 정확히는 블루 홀틀베리, 커먼 빌베리라고 부릅니다. 블루베리의 일종인 빌베리 성장을 해도 20~60cm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나무에 열매를 맺습니다. 주로 핀란드와 유럽과 아시아에서 생산되지만 재배가 어려워 널리 분포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빌베리.. 더보기
브라질너트 이야기 제가 어렸을 때에는 정월대보름 같은 명절이 아니면 견과류를 찾아 먹지 않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언제부터인가 많은 종류의 견과류와 소포장 혼합견과루 제품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견과는 아무래도 브라질너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건강프로그램에서 셀레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셀레늄의 제왕으로 불리우는 브라질너트가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우리집 식탁 위의 건강 먹거리인 브라질너트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1. 브라질너트? - '지구상 가장 완벽한 열매'라고 불리는 브라질너트는 인간의 손이 닿지 않는 아마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인위적인 재배가 불가능하며, 아마존 강 유역에.. 더보기
허니부쉬 이야기 새벽에는 잔뜩 찌푸렸던 하늘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활짝 개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햇살이 더욱 따갑게 느껴지네요. 안보더라도 오늘 자외선지수는 최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날 일수록 피부건강이 걱정되시는건 당연할 겁니다. 여러분 혹시 허니부쉬 아시나요? "내 피부에 꿀 떨어질껄~!" 이러한 유행어는 들어보셨을겁니다. 김지민이라는 미녀(?) 개그우먼이 TV를 통해 유행시켰던 유행어인데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재밌게 표현한 거 같습니다. 오늘의 두번째 이야기는 허니부쉬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1. 허니부쉬? - 허니부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해안가 근처에 많이 자생하며 채취되는 노란 병아리색의 꽃입니다. 노란색의 꽃잎에서 꿀 향기가 난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각종 매스컴에서.. 더보기
프롤린유산균 이야기 오늘 아침은 잔뜩 찌푸른 하늘과 높은 습도로 짜증이 나기 쉬운 날 입니다. 이런 날일수록 모든일을 한발자욱 물어서서 바라보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는 건 어떨까요? 라벤더, 케모마일, 세이지 등의 허브차를 한잔 마시는 것도 기분전환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새벽 홈쇼핑과 종편방송에서 PPL에 노출 된 프롤린 유산균이 네이버 실검 1위에 올랐네요. "이건 단순한 마케팅 효과야!"라고 알면서도 찾아 볼 수 밖에없는 홈쇼핑의 힘을 다시 한번 체감하는 날입니다. 그러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오늘은 프롤린 유산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프롤린 유산균? - 일반적인 유산균은 식약처에서 인정한 토양, 식물, 인간의 장 등에서 유래한 유산균 균종을 배양하여 일정한 균수와 활성도가 .. 더보기
녹차(카테킨) 이야기 오후에도 역시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는군요. 미팅이 있어 잠시 나갔다와서 가만히 앉아있자니 시원한 아이스 그린티 한잔이 생각납니다. 녹차는 예로부터 동북아시아 국가에서는 계절과 상관없이 가장 많이 사랑받는 차(茶)의 종류 중 하나일 겁니다. 기름진 식생활이 대부분인 중국 사람들이 성인병에 걸리거나 비만인 사람들이 적은 이유도 이 녹차때문이며, 일본사람 들은 눈으로 한번 마시고 향으로 한번 마시고 입으로 한번 마실 만큼 녹차를 사랑한다고 합니다. 일본의 녹차와 한국, 중국의 녹차를 만드는 방법과 맛이 다르다는 건 아시나요? 일본은 녹차를 차로 마실 때 맑은 빛깔을 중요 시 해서 증숙(증기로 찌는)법을 이용해 녹차를 건조하며 한국과 중국의 녹 차 가공법은 녹차 특유의 떫은 맛을 없애기 위해 법제(약한 불에 볶.. 더보기
풋사과 이야기 "사과같은 내 얼굴 이쁘기도 하지요~♪♬" 동요의 노랫말이나 동화책에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는 과일 사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과에도 많은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량의 섬유질(식이섬유)과 비타민, 사과산과 같은 소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까지... 이렇게 좋은 사과보다 폴리페놀 등의 성분이 월등히 높은 풋사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 려 합니다. 1. 풋사과? - 풋사과란 꽃풋사과란 꽃이피고 3~4개월 후 딱 한철만 수확할 수 있는 어린사과이며 홍옥, 부사 등 모든 사과 종류의 익기 전 상태입니다. 꽃이 피고 3~4개월 후 딱 한철만 수확할 수 있는 어린사과이며 홍옥, 부사 등 모든 사과 종류의 익기 전 상태를 말합니다. 풋사과는 성숙한 사과에 비해 월등히 많은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