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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건강

퀴노아( quinoa) 이야기 요즘 날씨가 한낮에는 무더운데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죠. 이런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수능이 3개월도 남지 않은 수험생 여러분들도 체력관리를 잘하셔서 유종의 미의 성과를 거두시길 응원할께요.^^ 오늘은 예전부터 슈퍼푸드로 소개되었던 소재 중 "퀴노아( quinoa)"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1. 퀴노아( quinoa)? - '퀴노아'란 고대 잉카제국에서 감자와 옥수수를 비롯해 3대 작물로 재배된 명아줏과 식물입니다. '퀴노아(quinoa)'의 어 원은 '모든 곡식의 어머니'를 뜻하는 고대 잉카어(현, 페루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약 4,000년 전부터 안데스산맥 일대에 서 주요 작물로 재배해 왔습니다. 그러나 16세기경 남미를 침략한 스페인 군대.. 더보기
까마중 이야기 즐겁고 편안한 주말을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내내 집안의 행사가 있어서 바쁜 주말을 보냈답니다. 밤낮으로 쉴새없이 무덥더니 이제는 새벽에는 선선한 바람이 조금씩 불기 시작하더라구요. 아침일찍 일과를 시작하시는 모든 분들은 감기 등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랄께요. 오늘은 재밌는 이름의 소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 "까마중"! 본격적으로 까마중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까마중? - 몇년 전 건강프로그램에 소개되여 반짝 관심을 끌었던 "까마중"을 아시나요? 까마중은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초본식물로, 강태, 깜두라지, 까마종이, 용규라고도 불리우며, 높이는 20∼90cm로 꽃은 5∼7월에 백색으로 피어나며, 과실은 동그란 모양으로 검게 익는답니다. '까마중'이란 독특한.. 더보기
피칸(Pecan) 이야기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잔뜩 찌푸린 하늘과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불쾌지수가 높을 것 같네요. 일이 잘 안 풀리시거나 속상한 일이 있어도 한발자욱 물러서서 웃고 다시 시작하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견과류 종류 중 한가지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 "피칸(Pecan)"!! '피칸'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고 생각되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 피칸(Pecan)? - 피칸은 가래나뭇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의 열매입니다. 피칸은 북아메리카 원주민인 알곤킨족 언어로 ‘파칸(paccan)’에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으며,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수천 년 동안 피칸을 먹어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칸은 최초의 유럽 정착민이 발을 딛기 오래전에 이미 지금의 조지아 .. 더보기
곰피(곰보미역) 이야기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수요일 아침입니다. 어제는 늦게까지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비가 오려고 했었나 보네요. 이번주 토요일 오전까지 비 소식이 있으니 외출하실 때 우산 챙기시는거 잊지마세요. 오늘은 "곰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곰피는 미역이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해조류 종류입니다. 1. 곰피? - 곰피는 경상북도 울릉군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다시마목 미역과의 여러해살이 해조류입니다. 미역과 비슷하지만 곰보가 난 미역처럼 생겼다고 해서 곰피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11월부터 이듬해 가을에 걸쳐 자라며, 긴 줄기를 가지고 사방으로 뻗으며 생장하는데, 끝에 새 엽상체가 돋아 퍼지면서 여러 개가 엉켜 큰 무리를 이룹니다. 포자를 방출하고 나면 엽상부는 쇠퇴하고 겨울 동안 생장대에서.. 더보기
샤인머스캣 이야기 여름은 포도의 계절이죠? 포도는 과일 그 차제로도 당도가 높으며 새콤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봉, 켐벨, 청포도, 머루 포도 등 그 종류도 다양하며 주스, 잼 등 다양한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 제철과일 특집으로 유명한 먹방 유튜버들의 ASMR 방송 등에 노출되어 품절대란을 일으켰으며, 많은 일반 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귀족포도(송이 당 10만원 정도라고 하네요...ㄷㄷㄷ) "샤인머스캣"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 겠습니다. 1. 샤인머스캣? - 포도 품종 중 신흥강자로 불리우는 샤인머스캣은 망고포도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샤인머스캣은 미국이나 칠레에서 수입되는 청포도와는 달리 개량되어 생산되는 국내산 품종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1988년 일본에서 처음.. 더보기
칡(kudzu vine) 이야기 제가 요즘 포스팅하는 소재들은 현재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으로 제조되어 많이 유통되고 있거나 사회적 이슈가 되 고 있는 소재 중심으로 포시팅을 해왔습니다. 다양한 식품소재에 대한 정보를 나눈다는 초기의 취지에 벗어난거 같아서 오늘은 전통 건강기능식품 소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주변에는 예로부터 음식이나 전통건강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소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뽕잎, 여주, 녹용, 홍삼, 어성초, 구기자, 오미자 등등... 건강에는 참 좋은 식품인데 가공공정 시 미생물에 대한 제어가 어려워 많이 상품화 되고 있지 못하는 "칡(kudzu vine)"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1. 칡(kudzu vine)? - 칡은 다년생 식물로서 겨울에도 얼어 죽지않고 대부분의 줄기가 살아남습니다. .. 더보기
과라나(Guarana) 이야기 레드불이라는 고카페인 음료가 한 때는 젊은층에서 유행이었습니다. 레드불의 핵심성분은 오늘 이야기를 하게 될 "과라나(Guarana)"의 씨앗으로부터 추출한 카페인이 주성분인 음료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과라나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과라나(Guarana)? - 과라나 (Guarana, 학명: Paullinia cupana) 또는 구아라나(포르투칼어: guaraná)는 브라질 아마존 분지에서 자생하는 무환자나무과 폴리니아속의 덩굴식물 입니다. 과라나는 커피 콩과 비슷한 크기의 열매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과라나 씨는 고농도의 카페인이 있어 식이보충제로서 과라나는 효과적인 입니다. 과라나의 씨앗은 커피 콩보다 2배 많은 농도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커피 콩.. 더보기
애플수박 이야기 더위와 피로로 지친 우리에게 시원함과 달콤함을 주는 여름철 대표과일 수박! 수박은 수박인데 사과만한 녀석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애플수박" 입니다. 여름철 유원지나 피서지에 놀라가면 하나씩 빨대를 꽂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낯설지 않은 과일입니다. 더위에 지친 오후 애플수박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애플수박? - 애플수박은 2014년 한 농부가 수박을 개량하여 만든 과일입니다. 일반수박의 1/4정도의 크기에 일반수박 보다 당도가 훨씬 높아(평균 13bixs) 주스로 갈아서 많이 섭취하기도 합니다. 껍질도 얇아 과육의 비율이 높고 크기는 지름이 10~15cm이며, 한개의 중량은 800~1,5kg까지 나간다고 합니다. 1~2인 핵가족 시대에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어서 앞으로 소비량이 더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