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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증진

케피어(Kefir) 이야기 잔뜩 찌푸린 하늘을 보며 집을 나섰습니다. 다행이 장마가 끝나서인지 오늘은 서울지방에 비가 온다는 예보는 없네요. 이렇게 비가 오락가락한 여름에는 음식 및 위생 관리에 신경쓰셔야 해요. 고온다습한 날씨에 장염, 식중독 등 질병에 걸 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오늘은 많이 들어보시지도 못하셨을 듯한 소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 꾸준히 섭취하실 경우 도움이 되는 식품이지만 일반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소재 "케피어(Kefir)" 이야기 입니다. 1. 케피어(Kefir)? - 케피어의 어원은 터키어로 '편안하다'는 뜻의 '케프(kef)'에서 유래했습니다. 원산지는 캅카스 지방의 엘부르스 (Эльбурс) 산기슭으로, 수 세기에 걸쳐 내려온 터키계 카라차예프족의 전통 음료입니다. 카라차예.. 더보기
초록입홍합(Green-shelled Mussel) 이야기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주말내내 32~34도를 육박하는 더위에 저는 방안에서 뒹굴뒹굴 거렸네요. 아이들 등살에 대형마트를 잠깐 다녀온거 빼고는 움직임(?)을 최소화한 주말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휴가 시즌에 접어드는데...벌써 부터 여러가지 걱정부터 되는 건 저만 그런건 아니죠^^;;? 오늘은 "초록입홍합(Green-shelled Mussel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초록입홍합(Green-shelled Mussel)? - 많은 사람들이 해산물을 떠올릴 때 연체동물이나 패각류를 중요한 영양 공급원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패각류나 연체동물도 알려지지 않은 효능과 영양성분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뉴질랜드 해역에서 발견되는 초록 입홍합은 그 지역의 주민들이 수세기 .. 더보기
타마린드(Tamarind) 이야기 오늘은 서울의 한낮의 더위가 30도에 육박할거라는 예고가 있었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은 가능한 외부활동 스케줄을 줄이고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하시면 좋겠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타마린드(Tamarind)" 입니다. 1. 타마린드(Tamarind)? - 타마린드는 북아프리카와 아시아 열대지방 원산지입니다. 높이가 약 20m정도까지 성장하며, 잎은 홀수 깃꼴겹잎이며, 20∼40개의 작은잎이 있는 식물입니다. 꽃은 5월 상순에서 9월 중순에 피는데, 총상꽃차례에 5∼12개의 꽃이 달리며 노란색 바탕에 자줏빛이 섞인 붉은 줄이 있고 뒷면은 흰색이라고 합니다. 열매는 길이 약 20cm, 나비 약 2.5cm이고 외과피는 얇습니다. 성숙한 열매의 과육에 전화당이 30% 정도, 펙틴과 그밖의 유기산이 15% .. 더보기
로즈힙 이야기 안녕하세요? 어제는 감기몸살에 걸려 포스팅을 올리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제 나름대로 하나하나 건강에 대한 소재 이야기를 하면서 알고있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며 공부를 하는 방법입니다. 여러분들도 실내외 온도차가 큰 날에는 저처럼 감기 걸리시지 않도록 주의하셨으면 해요. 오늘은 아침에 컨디션이 70% 정도 회복된 듯 합니다. 그래서 서둘러 어제 못했던 이야기를 나눠 볼까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로즈힙" 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름 만큼이나 예쁘게 생긴 아이입니다. 1. 로즈힙? - 로즈힙은 오일로도 유명하며 들장미의 열매로 향기로운 허브의 한 종류 입니다. 로즈힙은 안데스에서부터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자라는 식물의 한 종류로서 원산지가 어딘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 더보기
콤부차(Kombucha) 이야기 문화가 발전하고 사람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과 건강관련 산업이 관심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서양의 경계가 사라지고 다른 사람의 의견보다는 본인 스스로가 만족하며 좋아하는, 특정한 제품이나 문화에 열광하는 Mania들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첫번째 포스팅은 동양에서 시작되었지만 유럽 선진국에서 유행하며 사랑받고 있는 "콤부차(Kombucha)"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볼까 합니다. 1. 콤부차(Kombucha)? - 콤부차는 중국의 진 왕조시대 때 불노장생을 추구했던 진시황이 즐겨마시던 차 입니다. 후대에 유럽으로 인기가 퍼지면서 현대에서는 유기농라이프를 즐기는 매니아층들이 주축이 되어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 소개된지는 오래되었지만 시장이 형성된 시기는 2017~201.. 더보기
그라비올라(Graviola) 이야기 '그라비올라(Graviola)'는 요즘 핫하게 뜨는 소재는 아니지만, 건강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소재 입니다. 1970년대 모 제약회사에서 효능이 뛰어나다고 발견을 했지만 그 약효성분을 화학적으로 카피하는게 불가능해서 숨겨오다 훗날 제약회사 직원이 양심선언을 하며 알려지게 됐다하는 믿지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베트남, 필리핀, 브라질 등 열대우림지역에서 자생하는 그라비올라는 예로부터 원주민들이 만병통치약으로 사용 할 만큼 효능이 뛰어나며 열매, 잎, 줄기 등 다양한 부분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그라비올라에 대한 이야기와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 그라비올라(Graviola)? - 원산지는 아메리카의 열대지방이며, 나무높이는 6~7m로 잎은 달걀모양 .. 더보기
비폴렌(Bee Pollen) 이야기 제 포스팅을 구독해 보시는 몇몇 분께서 비폴렌에 대해 알고 싶다는 요청이 있으셔서 오늘의 두번째 이야기는 '비폴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비폴렌' 하면 여러분들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CF나 드라마에서 종종 들을 수 있었던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꿀벌의 비행"이란 곡이 떠오르네요. 꿀벌은 사람들에게 참 많은 도움을 주는 곤충인거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비폴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 비폴렌(Bee Pollen)? - 벌들이 식물의 꽃밥으로부터 비폴렌(벌화분)을 수집하는데 화분을 적은 양의 침샘이나 꿀에서 나온 분비물과 섞은 후 corbiculae이라 불리는 뒷다리 정강뼈에 위치한 특수한 바구니에 보관합니다. 비폴렌(벌화분)을 수집하면 벌집으로 가져와 화분의 표면을 얇은 층의 .. 더보기
카카오닙스(Cacao Nibs) 이야기 어제 저녁 지인 분과의 미팅이 있었습니다. 건강식품 시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전망, 온라인마케팅은 어떻게 진화될 것인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식사와 반주(?)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원래 술을 잘 못마셔 한두잔만 마셔도 다음날 숙취와 피로감에 시달립니다. 숙취해소를 위해 아침에 충분한 수분 섭취을 한 후 식사는 플레인 요거트+카카오닙스로 해결했습니다. 세계 3대 항산화식품이며, '신들의 식사'로 불리우는 카카오닙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1. 카카오닙스(Cacao Nibs)? - 중남미 열대지역, 서아프리카, 아시아 등에 자생하는 카카오나무의 열매를 가공하여 만드는 카카오닙스(Cacao Nibs) 는 초콜릿을 만드는 원료인 카카오 콩의 껍데기를 제거하여 코코아를 꺼낸 뒤, 이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