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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예방

감태(Kajime , 甘苔) 이야기 모두들 안녕하시죠^^* 오늘은 오전부터 하루종일 지방 출장이 잡혀져 있어 마음이 조급하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제 글을 구독해주시며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글을 쓰는 시간이 요즘 저에게는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랍니다. 오늘 주제는 요즘들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는 "감태(Kajime , 甘苔) 이야기" 입니다. 1. 감태(Kajime , 甘苔)? - 감태(학명 : Ecklonia cava)는 갈조식물 다시마목 미역과의 해조(海藻). 줄기는 원주상이며 충분히 자란 것은 1m 이상 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중앙부가 좀 굵고 어릴 때는 속이 차 있으나 다 자란 뒤에는 중앙부가 비어 있기도 하며, 색 은 갈색인데 건조하면 흑색으로 됩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제주도 일대 및 일부 남해안에.. 더보기
유자(柚子) 이야기 오늘 아침엔 가을의 찬바람을 맞으며 집을 나섰습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입에 달고 살았었는데... 이젠 따뜻한 차를 마셔야 거 같습니다. 가을, 겨울철 따뜻한 차의 재료로 쓰이며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하여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도움을 주는 "유자(柚子) 이야기"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1. 유자(柚子)? - 유자나무의 열매로, 노랑색의 동그란 모양에 껍질이 울퉁불퉁하고 신 맛이 특징인 유자의 원산지는 중국 양쯔강 상류 입니다. 한국에는 840년(문성왕 2) 신라의 장보고가 중국 당나라 상인에게 얻어와 널리 퍼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종실록》 31권에 1426년(세종 8) 2월 전라도와 경상도 연변에 유자와 감자를 .. 더보기
효모(Yeast) 이야기 안녕하세요... 쌀쌀한 한글날 아침입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가을 속으로 한 발자욱 더 다가서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 소재 중 "효모(Yeast) 이야기"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1. 효모(Yeast)? - 효모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끓는다’는 뜻을 가집니다. 이것은 효모에 의한 발효 중에 이산화탄소가 생겨 거품이 많이 생 기는 것에서 유래합니다. 대부분 토양 속에 살지 않으며 꽃의 꿀샘이나 과일의 표면과 같은 당농도가 높은 곳에 많이 생육하고 있으며, 당을 발효시켜 에탄올과 이산화탄소를 생산하는 능력을 가진 것이 많습니다. 이 성질은 맥주의 제조 나 빵의 발효에 이용되고 있으며, 기원전 수천 년경에 이미 상당히 완성된 형태로 행해졌던 것이 바빌로니아의 고도 발.. 더보기
래디시(Radish) 이야기 안녕하세요^^* 언제나 포스팅 글을 시작할 때 어떤 이야기로 해야 할지 매번 고민됩니다. 하지만 어제 만난 동료나 친구처럼 간단하게 하는 인사만한 것이 없지 않나 생각되는군요. 어제도 늦게까지 식품업계에 계신 분과 시장에 대한 여러가지 이슈와 동향 등을 반찬삼아 저녁식사를 하다보니 포스팅 이 조금 늦었네요. 오늘의 주제는 "래디시(Radish) 이야기" 입니다. 1. 래디시(Radish)? - 유럽이 원산지인 서양무로 불리우는 래디시(Radish)는 이집트의 피라미드비문에 이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재배 시기는 상당히 오래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채소입니다. 특히 예쁜 붉은 색을 나타내어 현재는 데커레이션과 가니쉬에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뿌리는 무 같으나 훨씬 작고 잎도 작습니다. 2000년 이상 재배하.. 더보기
마카다미아(Macadamia) 이야기 어제의 바쁜 일상을 남겨두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끼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매일매일 전쟁터 같은 일상과 일에 시달리다보면 '지금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과연 맞는 길일까?' 또는 먼 훗날의 미래 가 불안해 집니다. 주어진 현재의 일들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항상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습 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미래를 바꾸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며... 오늘은 견과류의 종류 중의 하나인 "마카다미아(Macadamia)"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1. 마카다미아(Macadamia)? - 마카다미아는 호주 퀸즐랜드 원산의 견과류입니다. 학명은 Macadamia tenuifolia입니다. 90% 이상이 하와이에서 생산 되기 때문에 하와이 특산품으로 더 .. 더보기
플럼코트(Plumcot) 이야기 안녕하세요~^^* 모두들 건강한 여름과 여름휴가를 보내고 계시나요? 매일매일 반복되는 바쁜 일상을 모두 뒤로하고 일년에 단 한번뿐인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여름바다 가 그리워 동해 송지호 해수욕장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해변 방갈로에만 앉아 있었는대도 반 흑인(?)이 되었네요. 오랫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라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 더욱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플럼코트(Plumcot)"라는 제철과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1. 플럼코트(Plumcot)? - 플럼코트라는 이름은 영어로 자두를 뜻하는 ‘플럼(plum)’과 살구를 뜻하는 ‘아프리코트(apricot)’의 합성어로, 유전적으 로 자두와 살.. 더보기
치커리(chicory) 이야기(부제_치커리 식이섬유) 주말 내내 비가 오다가 어제 비가 안오길래... 장마가 끝났나보다 했는데 오늘도 아침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네요. 장마가 끝났다고는 해도 대기가 불안정해서 그런가 봅니다. 이런 날일수록 감기, 장염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더욱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치커리(chicory)"의 정보와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치커리(chicory)? - 북유럽이 원산지인 치커리는 주로 섭취하는 것은 잎이나 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잎은 샐러드로 섭취하는데 뿌리에 서 자라나는 어린잎을 봄에 채취하여 이용한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식물로는 주로 사료나 목초로 쓰이는데 치커리의 꽃은 중추신경계통의 흥분제 및 심장활동을 증상 시키는 약재로 쓰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섭취.. 더보기
앵두 이야기 고사리 같은 손과 앵두같은 입술~~♬ 사랑스런 어린아이를 표현할 때 흔히 쓰는 이야기 입니다. 앵두는 레드푸드의 대표적인 종류인 토마토와 수박, 자두 등에는 라이코팬과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 건강에 좋은 것으 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레드푸드 중에서도 크기는 작지만 영양은 풍부한 앵두를 소개합니다. 1. 앵두? - 앵두는 중국과 유럽이 원산지이며, 중국이 원산지인 동양종은 열매의 직경이 1.5cm로 작고 품질이 떨어지지만, 유럽에 서 재비되는 서양종은 알이 굵고 품질도 좋습니다. 6월 상순부터 중순사이에 익으며 껍질이 빨갛고 광택이 나며 단맛과 신맛을 갖습니다. 앵도(櫻桃)·차하리·천금이라고도 불리우며, 둥근 공 모양으로 6월에 붉게 익으며 새콤달콤한 맛이 납니다. 주요 성분은 단백질·지방·당질·섬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