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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건강

곰보배추 이야기(배암차즈기) 안녕하세요? 세이네이처 입니다. 지난 주는 개인적으로 앞으로 새롭게 진행 할 여러가지 업무를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며 미팅을 한주였습니다. 식품업계에 계신 다양한 전문가분들과의 알찬 만남과 정보공유를 통해 내일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시간과 조언을 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께 생소한 식재료인 "곰보배추 이야기"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곰보배추?! - 곰보배추는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주로 논밭에 자라는 잡초로, 잎이 배추보다는 작고, 곰보처럼 못생겼다 하여 곰보 배추라 합니다. 곰보배추는 열하일기, 중국 고의서 등 예로부터 강인한 생명력을 대표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래의 명칭은 배 암차즈기이며, 이름과 달리 일.. 더보기
은행(銀杏) 이야기 안녕하세요, 세이네이처 입니다. 어느새 8월도 지나가고 9월이 시작된 한주였습니다. 코로나, 태풍의 연이은 북상으로 더욱 더 몸과 마음이 위축된 가운 데 일상을 보내고 있으실겁니다. 다행인 건 다시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내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리시고 다시 한 번 화이팅하시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 주제는 9월의 제철음식 중 하나인 "은행(銀杏) 이야기" 입니다. 1. 은행(銀杏)?! - 가을이 시작되는 거리에서 이상한 냄새 한 번쯤은 맡보셨을 겁니다. 잘 익은 은행의 냄새 말이죠. 딱딱한 껍질 속의 푸 른 보약 은행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계시나요? 치매와 야뇨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은행입니다. 은행나무의 원산지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극.. 더보기
나한과(罗汉果)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번주 업무의 마감을 제글을 기다리시고 구독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포스팅을 하기위해 데스크앞에 앉았습니다. 이제 구정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2020년 경자년을 보람차고 앒=차게 설계하시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나한과(罗汉果) 이야기"입니다. 1. 나한과(罗汉果)? - 나한과는 중국의 대표적인 유명한 약재 중 하나로 계림지역의 고랭지 농업을 통해 전세계 90%이상 생산되는 과일로 불로장생의 약, 신비의 과일, 신의 과일이라 불리우기고 합니다. 보통 초록색의 둥근 모양이며 끝 부분에는 꼭지가 있으며 고온에서 자란 나한과는 짙은 녹색이며 저온에서 오랫동안 숙성 된 나한과는 밝은 연두색을 띕니다. 나한과는 특유의 성분인 모그로사이드로 사탕수수의 약 300배 이상의 단맛이 나기.. 더보기
모과 이야기 안녕하세요~? 가을의 끝자락에 서서, 월요일 아침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집을 나서 봅니다. 이번 주에도 더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거 같네요. 환절기 감기,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할 때인거 같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환절기 목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전통식품 "모과 이야기" 입니다. 1. 모과(木瓜)? - 모과는 모과나무의 열매. 나무에 달리는 참외 비슷한 열매라 하여 목과(木瓜) 또는 목과(木果)라 쓰기도 하는 과일입니 다. 타원 모양 또는 공 모양으로 처음엔 녹색이다가 다 익으면 노란빛이 되고 울퉁불퉁해진지며, 향기가 뛰어나지만 맛은 시고 떫으며 껍질이 단단해 날로 먹기는 어렵습니다. 표면에 정유 성분이 있어 끈끈한데, 이것이 향과 효능을 더 해 준다고 합니다. 중국 원산으로서 한국에는 조선.. 더보기
야관문(비수리) 이야기 모처럼 오늘 아침은 활짝 갠 맑은 하늘을 보며 집을 나섰습니다. 밤새 습하고 기온이 높아 잠을 설쳐서인지, 아니면 일주일의 업무에 시달려서인지 몸이 천근만근 무겁게 느껴지네요. 얼마 전 소개해 드렸던 남성건강을 위한 옥타코사놀 이야기에 대한 호응이 좋아서 오늘은 남성건강소재 2탄 "야관문"에 대한 정보를 나눠 볼까합니다. 대기업인 00음료 업체에서 옥수수수염차의 빅히트의 후속작으로 야심차게 출시했던 야관문!! 입에서는 아직도 '열려라 야관문, 마셔라 야관문~~♪♬'이란 CM송이 흥얼거려지는 건 마케팅의 힘이겠죠??^^;;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야관문(비수리)?? - 야관문은 한국·일본·타이완·인도·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하는 장미목의 쌍덕잎 식물입니다. 비수리·노우근(老牛筋)·호지.. 더보기
보리수 이야기(부제_보리수열매 이야기) '성문 앞 샘물 곁에 서 있는 보리수 / 나는 그 그늘 아래서 단꿈을 꾸었네...(중략)' 빌헬름 뮐러의 명시의 제목,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장소... 이 두가지의 공통점은 바로 "보리수"입니다. 한번쯤은 들어본적이 있는 듯 하지만 낯선 '보리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볼까 합니다. 1. 보리수? - 인도가 원산지인 보리수나무는 낮은 산에서 높은 산까지 1,200m 고지 이하의 기슭, 들판의 하천가에 자생합니다. 주로 산속 500m 고지 이하에서 볼 수 있으며, 넓은잎 작은키나무로 키가 3~4m 정도로 제멋대로 틀어지거나 기울어져 자랍니다.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뿌리*잎*열매를 우내자(牛奶子) 라는 생약명으로 부르며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사용하였습니 다. 사용방법은 잎은 봄~여름에, 열매는 가을에 채.. 더보기
개복숭아 이야기 "개복숭아"를 아시나요? 기관지, 가래, 비염 등 호흡기 관련 증상에 좋다고 알려진 개복숭아는 많은 분들이 효소액 등을 만들어 섭취하는 열매입 니다. 일반적인 복숭아나 천도복숭아가 6~7월 제철인 반면 개복숭아는 늦여름이나 초가을이 제철이라고 하네요. 건강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씩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개복숭아에 대한 정보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 개복숭아? - 중국 황하강 유역 고원 지대, 동복부와 우리나라 전반에 걸쳐 넓은 지역을 원산지인 개복숭아는 산속에서 자생하여 모양이 예쁘지는 않지만 그 약효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맛이 매우 달고 시며, 유기산 및 알코올류, 펙틴 등 섬유소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신맛이 강하고 딱딱해서 많은 분들이 설탕으로 당발효시킨.. 더보기
작두콩 이야기 오늘의 이야기는 작두콩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작두콩이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콩 중 가장 큰 콩에 속하는 소재입니다.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생소한 소재에 대한 이야기를 왜 포스팅하려는 이유는 저희집 아이가 기관지가 약하고 알러 지성 비염 증세가 있어 환절기 때 마다 차로 마시게 하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은 것 같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작두콩? - 작두콩은 열대 및 아열대 지방이 원산지인 콩으로 ‘도두(刀豆)’ 또는 ‘협검두(挾劍豆)’라고도 불립니다. 도두의 ‘도 (刀)’ 자와 협검두의 ‘검(劍)’ 자는 모두 칼을 뜻하는 한자이며 ‘작두’ 역시 칼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귀여운 콩에 작두콩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작두콩의 콩깍지가 실제로 작두와 비슷한 생김새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