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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테프(Teff) 이야기(테프 효능) 안녕하세요, 세이네이처 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많은 비가 내리고 난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갔습니다. 한낮에 가볍게 산책을 하는데 겉옷을 입어도 선선한 기운과 바닥에 나뒹구는 낙엽잎을 보며 가을이 깊어져 감을 느끼게  되는 주말을 보냈습니다.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비염 증상과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곡물로 알려져 있는 소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금주의 이야기 주제는 "테프(Teff) 이야기(테프 효능)" 입니다.   1. 테프(Teff)?!  - 테프(teff, 학명: Eragrostis tef)는 벼과의 한해살이풀로 이름의 어원은 암하라어 "떼프(ጤፍ)이며, 아프리카의 뿔  지역이    원산지이고 특히 에티오피아와 에.. 더보기
바다포도(Sea grape) 이야기 오늘도 쌀쌀한 새벽 공기를 맞으며 집을 나섰습니다. 연말에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알찬 한해의 마무리를 준비하시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새로운 식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유튜브를 자주 보시는 분들은 익숙하시겠지만 일반인들은 다소 생소한 "바다포도(Sea grape) 이야기" 대해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1. 바다포도(Sea grape)? - 바다포도(Sea grape)는 오키나와의 특산물로 해조류의 일종입니다. 포도나 생물의 알을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비주얼 로 유튜브 ASMR 콘텐츠를 장악한 바다포도의 신비로운 실체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가졌던 식품입니다. 신비의 섬 오키나와에서는 ‘장수초’로 명명될 만큼 탁월한 효.. 더보기
아마란스(Amaranth) 이야기 오늘은 오랫만에 다시 미래의 식량자원이자 기능성 곡물로 부목 받고 있는 소재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아마란스(Amaranth)" 이름이 생소하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작년에 퀴노아를 대체할 미래 식량으로 소개되 었던 곡물입니다. 1. 아마란스(Amaranth)? - '아마란스(amaranth)'의 어원은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이라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amarantos」(시들지 않는)와 「anthos」(꽃)의 합성어로 이루어집니다.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의 고산지대에서 잉카문명ㆍ아즈텍문명이 발 생하기 이전인 약 5,000년 전부터 재배되었던 1년생 비름과 식물로, 고대 잉카제국에서는 '신이 내린 곡물'로 불리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남미 지역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더보기
퀴노아( quinoa) 이야기 요즘 날씨가 한낮에는 무더운데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죠. 이런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수능이 3개월도 남지 않은 수험생 여러분들도 체력관리를 잘하셔서 유종의 미의 성과를 거두시길 응원할께요.^^ 오늘은 예전부터 슈퍼푸드로 소개되었던 소재 중 "퀴노아( quinoa)"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1. 퀴노아( quinoa)? - '퀴노아'란 고대 잉카제국에서 감자와 옥수수를 비롯해 3대 작물로 재배된 명아줏과 식물입니다. '퀴노아(quinoa)'의 어 원은 '모든 곡식의 어머니'를 뜻하는 고대 잉카어(현, 페루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약 4,000년 전부터 안데스산맥 일대에 서 주요 작물로 재배해 왔습니다. 그러나 16세기경 남미를 침략한 스페인 군대.. 더보기
앵두 이야기 고사리 같은 손과 앵두같은 입술~~♬ 사랑스런 어린아이를 표현할 때 흔히 쓰는 이야기 입니다. 앵두는 레드푸드의 대표적인 종류인 토마토와 수박, 자두 등에는 라이코팬과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 건강에 좋은 것으 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레드푸드 중에서도 크기는 작지만 영양은 풍부한 앵두를 소개합니다. 1. 앵두? - 앵두는 중국과 유럽이 원산지이며, 중국이 원산지인 동양종은 열매의 직경이 1.5cm로 작고 품질이 떨어지지만, 유럽에 서 재비되는 서양종은 알이 굵고 품질도 좋습니다. 6월 상순부터 중순사이에 익으며 껍질이 빨갛고 광택이 나며 단맛과 신맛을 갖습니다. 앵도(櫻桃)·차하리·천금이라고도 불리우며, 둥근 공 모양으로 6월에 붉게 익으며 새콤달콤한 맛이 납니다. 주요 성분은 단백질·지방·당질·섬유.. 더보기
콜라드 그린스(Collard Greens) 이야기 세계 10대 슈퍼푸드 채소 중 10위에 언급 된 "콜라드 그린스"를 아시나요? 아마 대부분 분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지는 이름일 겁니다. "콜라드 그린스"는영양연구학지'에 게재된 연구결과 담즙을 결합하는 항동맥경화약(콜레스티라민)보다 찐 콜라드의효과 가 13% 더 높았다고 발표되었던 채소입니다. 오늘은 "콜라드 그린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콜라드 그린스(Collard Greens)? - 콜라드 그린스는 십자화과채소 중 하나로 한장 한장이 큰 잎사귀으로 되어 있으며, 잎이 둥글게 되지 않는 잎 채소를 말합니다. 겉보기에는 양배추나 케일 등과 닮았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 때도 이용되어 올 만큼 매우 오래 전 부터 이미 먹어 온 채소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좀처럼 접해 .. 더보기
마카 이야기 사무실로 나오는 길... 햇빛이 따갑게 느껴지는 무더운 하루가 예상되는 아침입니다. 올 여름은 폭염지수가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더운 날이 계속되면 가장 먼저 체력저하가 걱정되실 거 같아서 오늘은 마카에 대한 이야기로 포스팅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1. 마카? - ‘페루의 인삼’으로 불리는 마카가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마카는 기원전 16세기 무렵부터 안데스의 원주민들은 마카를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귀했기 때문에 물물교환을 할 때 쌀이나 옥수수, 콩 등과 바꾸는 데 썼고 약으로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1843년에 서양인으로는 최초로 뮐하우젠 출신의 식물학자인 빌헬름 게르하르트 발퍼즈가 마카를 발견해 학명을 붙였습니다. 생장 습성과 크기 등은 친척 관계에 있는 무, 순무.. 더보기
귀리(Oat) 이야기 월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주말동안 가족들과의 즐거운 시간과 휴식을 가지셨나요? 예전에는 주말이라고 하면 '일요일' 단 하루 밖에 없어도 감사했는데 요즘은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이 이틀이나 되는데도 월요일 아침 일어나려니 몸이 무겁습니다. 이러한 걸로 보면 인간은 역시 환경적인 동물이 맞는거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시리얼 등에 많이 쓰이는 식품인 귀리(Oat) 이야기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귀리는 GI지수가 낮아 당뇨질환을 겪고 계신 분 또는 다른 곡류에 비해 풍부한 영양소와 식이섬유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 는 분들의 식사대용식으로 사랑 받는 식품입니다. 1. 귀리(Oat)? - 귀리는 보리류에 속하는 2년생 벼과 식물입니다. 원산지는 중앙아시아 아르메니아 지방이라고 하며 유럽에는 B.C.2000-1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