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꼬막 이야기 안녕하세요? 잔뜩 지푸린 하늘을 보며 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 월요병 때문에 무겁고 피곤한데 날씨까지 도움을 주지 않는군요. 이런 날일수록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한번 더 화이팅하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가을~겨울철 제철음식 중 하나인 "꼬막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꼬막을 먹기 위해 겨울을 기다렸다고 할만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1. 꼬막? - 11~3월이 제철인 꼬막은 길이 5센티미터에 높이가 4센티미터 남짓한 사새목 꼬막조개과에 속합니다. 고막·고막조개·안다미조개 등으로도 불리며, 한자어로는 감(蚶)·괴합(魁蛤)·감합(甘蛤)·괴륙(魁陸)·와옥자(瓦屋子)·와롱자 (瓦壟子)·복로(伏老)·천련(天臠)·밀정(蜜丁)·공자자(空慈子) 등으로 불리웁니다. 학명은 Tegil.. 더보기 굴 이야기 편안하고 에너지 충만한 주말 보내셨나요? 2019년 11월 첫 월요일 아침입니다. 뭐가 이렇게 거창하게 시작하냐구요?^^;; 저와 여러분의 인생 중 단 한번 밖에 허락되지 않는 매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고 조금 더 열심히 생활해 보고자하는 마음 에서 좀 거창하게 시작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겨울 제철음식 중 하나인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 부르는 "굴 이야기" 입니다. 1. 굴(oyster, 石花)? -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어렴풋하게 떠오르는 자장가 속 가사에서도 언급되었던 "굴"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영양이 가득한 재료입니다. 식용종인 참굴을 말하며 굴조개라고도 합니다. 이매패류에 속하 며 한자어로는 모려(牡蠣)·석화(石花) 등으로 표기됩니다. 굴이 식용으로 이용된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더보기 모과 이야기 안녕하세요~? 가을의 끝자락에 서서, 월요일 아침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집을 나서 봅니다. 이번 주에도 더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거 같네요. 환절기 감기,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할 때인거 같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환절기 목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전통식품 "모과 이야기" 입니다. 1. 모과(木瓜)? - 모과는 모과나무의 열매. 나무에 달리는 참외 비슷한 열매라 하여 목과(木瓜) 또는 목과(木果)라 쓰기도 하는 과일입니 다. 타원 모양 또는 공 모양으로 처음엔 녹색이다가 다 익으면 노란빛이 되고 울퉁불퉁해진지며, 향기가 뛰어나지만 맛은 시고 떫으며 껍질이 단단해 날로 먹기는 어렵습니다. 표면에 정유 성분이 있어 끈끈한데, 이것이 향과 효능을 더 해 준다고 합니다. 중국 원산으로서 한국에는 조선.. 더보기 유자(柚子) 이야기 오늘 아침엔 가을의 찬바람을 맞으며 집을 나섰습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입에 달고 살았었는데... 이젠 따뜻한 차를 마셔야 거 같습니다. 가을, 겨울철 따뜻한 차의 재료로 쓰이며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하여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도움을 주는 "유자(柚子) 이야기"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1. 유자(柚子)? - 유자나무의 열매로, 노랑색의 동그란 모양에 껍질이 울퉁불퉁하고 신 맛이 특징인 유자의 원산지는 중국 양쯔강 상류 입니다. 한국에는 840년(문성왕 2) 신라의 장보고가 중국 당나라 상인에게 얻어와 널리 퍼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종실록》 31권에 1426년(세종 8) 2월 전라도와 경상도 연변에 유자와 감자를 .. 더보기 보리수 이야기(부제_보리수열매 이야기) '성문 앞 샘물 곁에 서 있는 보리수 / 나는 그 그늘 아래서 단꿈을 꾸었네...(중략)' 빌헬름 뮐러의 명시의 제목,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장소... 이 두가지의 공통점은 바로 "보리수"입니다. 한번쯤은 들어본적이 있는 듯 하지만 낯선 '보리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볼까 합니다. 1. 보리수? - 인도가 원산지인 보리수나무는 낮은 산에서 높은 산까지 1,200m 고지 이하의 기슭, 들판의 하천가에 자생합니다. 주로 산속 500m 고지 이하에서 볼 수 있으며, 넓은잎 작은키나무로 키가 3~4m 정도로 제멋대로 틀어지거나 기울어져 자랍니다.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뿌리*잎*열매를 우내자(牛奶子) 라는 생약명으로 부르며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사용하였습니 다. 사용방법은 잎은 봄~여름에, 열매는 가을에 채.. 더보기 보이차 이야기 오늘 낮엔 정말 무척 덥다는 생각이 듭니다. 점심식사 후 외부 업무 볼 일이 생겨서 외출을 했습니다. 햇빛이 어찌나 따갑던지...버스정류장 3정거장 거리를 그늘을 찾으며 걷는데 그와중에 드는 생각은 '매일 이렇게 걸어다 니면 살이 빠지려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이어트는 정말 힘든 거 같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포스팅은 재작년에 한창 유행 했던 다이어트 소재입니다. "보이차" 1. 보이차? - 세계 10대 명차 중 하나로 손꼽히는 보이차는 원래 중국 운남성에서 주로 생산되는 발효차 중 하나로 오래 발효할수록 깊은 향이 느껴져 다소 비싼 가격에 판매하기도 하는 명품차입니다. 보이차를 즐겨 마시던 운남성 지역 소수 민족들은 찻잎 그대로 마셨지만 현재는 티백이나 알약으로 섭취하기도 합니다. 숙성시키는 과정.. 더보기 아티초크(Artichoke) 이야기 여러분 아티초크 아시나요? 아티초크? 새로 출시된 초코바 이름인가? 라며 갸우뚱 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몇해 전과 올해 초 00건강프로그램에 소개되어 반짝 인기를 끌었던 지중해가 원산지인 채소의 종류 중 하나 입니다. 생김새는 꽃봉오리나 선인장 비스무리하게 생겼습니다. 오전에 강남에 일이 있어 넘어갔다가 오는 길에 예쁘게 핀 장미 꽃봉오리를 보고 아티초크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 생각 했습니다. 아티초크란 채소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아티초크(Artichoke)? -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바닷가 근처에서 주로 자랍니다. 줄기는 높이가 1.5∼2m이고, 엉겅퀴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잎은 어긋나고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 있습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솜 같은 흰색 털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