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치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리수 이야기(부제_보리수열매 이야기) '성문 앞 샘물 곁에 서 있는 보리수 / 나는 그 그늘 아래서 단꿈을 꾸었네...(중략)' 빌헬름 뮐러의 명시의 제목,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장소... 이 두가지의 공통점은 바로 "보리수"입니다. 한번쯤은 들어본적이 있는 듯 하지만 낯선 '보리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볼까 합니다. 1. 보리수? - 인도가 원산지인 보리수나무는 낮은 산에서 높은 산까지 1,200m 고지 이하의 기슭, 들판의 하천가에 자생합니다. 주로 산속 500m 고지 이하에서 볼 수 있으며, 넓은잎 작은키나무로 키가 3~4m 정도로 제멋대로 틀어지거나 기울어져 자랍니다.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뿌리*잎*열매를 우내자(牛奶子) 라는 생약명으로 부르며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사용하였습니 다. 사용방법은 잎은 봄~여름에, 열매는 가을에 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