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이네이처 입니다.
지난 주 내내 온화하고 약간은 덥게도 느껴졌던 날씨가 무색하게 주말에는 가는 겨울을 안타까워 하는 듯 낮 최고기온도
섭씨 5~6도에 찬바람과 눈발이 날리는 3월 마지막 주말을 보냈습니다.
기온의 변화가 심한 요즘에는 얇은 옷 여러벌과 가벼운 외투를 입고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1~2년쯤 전부터 미국 및 유럽에서 핫하게 주목 받았던 성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이야기 주제는 "피세틴(Fisetin) 이야기(피세틴 효능)" 입니다.
1. 피세틴(Fisetin)?!
- 피세틴은 폴리페놀의 플라보노이드 그룹에서 식물 플라보놀입니다. 그것은 노란색 색소로 작용하는 많은 식물에서 발생
합니다. 딸기, 사과, 감, 양파, 오이와 같은 많은 과일과 채소에서 발견됩니다.
많은 과일과 채소에는 피세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딸기 에서 피세틴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사과, 포도,
양파, 토마토, 오이에서도 피세틴 함량이 관찰되었습니다. 피세틴은 과일 주스, 와인 및 차에서 추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란색 사이프러스 (Callitropsis nootkatensis)와 같은 Pinophyta 종에도 존재합니다.
피세틴의 화학식은 1891 년 오스트리아의 화학자 요제프 헤르 치히(Josef Herzig)에 의해 처음 설명되었습니다.
2. 식품에 함유된 피세틴(Fisetin) 함량
- 국내에서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평균적인 피세틴의 양은 보고된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일본에서는 식품을 통한
피세틴 섭취량이 하루 평균 약 0.4mg로 보고되어 있으며 함유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3. 피세틴(Fisetin) 메커니즘
- 글루타치온 뿐만 아니라 SOD, 카탈라아제 등 최강의 항산화 성분들을 증가시킵니다. NF-κB는 유전자에 염증성 화합물
을 생성하도록 지시하는 스위치로 해당경로를 차단하여 염증을 억제합니다. 또한 mTOR 경로를 차단하면 손상된 세포
구성을 재활용 하는 오토파지가 활성화 됩니다.
4. 피세틴(Fisetin)의 효능
1) 두뇌 건강
- 피세틴은 인체 내에서 기억력과 인지능력 개선, 세로토닌 증가로 우울증, 불안감소, 뇌세포 손상 예방으로 알츠하이머,
파킨슨 가능성 감소, 브레인포그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줘 두뇌 및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항노화 작용
- 피세틴은 건강한 세포는 유지하고, 노화된 세포만 선별적 파괴, 즉 노화세포의 축적을 막아 노화의 도미노를 차단합니
다. 또한 노화를 지연시키는 성분들을 세놀리틱(senolytic) 이라고 하는데, 피세틴은 가장 주목받는 세놀리틱 중 하나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3) 혈관 건강
- 피세틴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감소 및 산화의 방지시키고 혈류개선, 혈압완화 효과, 혈당조절 개선으로 인한 당뇨에도
효과적인 성분임이 다양한 연구결과에서 확인되었습니다.
4) 면역력 증진
- 피세틴은 이전 연구를 통해 면역 건강을 지원할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피세틴은 노화 면역 세포를 제거하고
면역계 반응에 대한 노화를 느리게 할 수 있음이 보고되었습니다.
5) 기타 효능
- 또한 피세틴은 각종 염증완화, 피부보호 효과, 간보호, 통증완화, 파골세포 활동감소, 암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보고되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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