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이네이처 입니다.
지난주에는 오랜 기간동안 누적된 피로 때문인지 감기증세대문에 이틀간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병원에도 다녀왔으며 인후염이란 진단을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70~80% 정도
회복된 상태 입니다. 또한 요즘에 코로나도 다시 유행한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작년부터 요 근래까지 많이 들어보셨던 리포좀 비타민, 리포좀 글루타치온 등에 적용 된 리포좀 기술에
대한 이야기와 그 기술을 이용한 홍삼소재에 대해 소개를 드려볼까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 주제는 "리포좀 홍삼 이야기(feat. 리포좀 기술소개)" 입니다.
1. 리포좀?!
- 리포솜(liposome)은 인지질을 수용액에 넣었을 때 생성되는 인지질 이중층이 속이 빈 방울 같은 구조를 이룬 것을 말합
니다. 리포솜 내부에 약을 넣어 운반할 수 있으며, 막을 통해 주변 환경으로부터 물질을 선택적으로 흡수해 크기가 커질
수 있고, 부피가 커지면 작은 리포솜 방울이 형성되어 분리됩니다.
2. 리포좀 공법?!
- 우리가 섭취하는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들은 단지 입을 통해 먹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절차를
거쳐 우리 몸에 흡수됩니다. 문제는 흡수되기도 전에 위산과 같은 물질에 의해 파괴가 되기도 하고, 정작 흡수되는 과정
에서 고분자물질(덩어리가 큰) 형태라서 흡수가 잘 안 되고 결국 많은 영양물질이 소변과 대변으로 배출되기도 한다는
것 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내 몸에 흡수되어 이용되는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을 높이기 위해 가장 빠르
고 효율적으로 영양을 전달하고 몸에 흡수되게 하는 방법을 찾는 많은 연구가 진행됐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산에 의한 영양소 파괴를 막고 흡수율(생체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끝에 찾아낸 방법이 바로
‘리포좀(Liposome) 공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리포좀 공법의 기원
- 리포좀 공법은 1964년 영국 캠브리지대학교의 알렉 뱅햄(Alec Bangham)이 발견한 이래 초기에는 항암제를 비롯한 약물
전달시스템(nano-carriers)으로 광범위하게 연구되어 왔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오래 전부터 건강식품의 영양 전달 및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건강식품에 적용되었고, 최근에는 국내에도 리포좀화(Liposomal)한 건강식품이 늘고 있는
추세 입니다. 미국약사협회(AphA)에서 선정하는 ‘2022 The Elbert Prize’ 상을 수상한 논문 발표에 의하면 “‘리포조말
포뮬러’는 체내에서 항암물질이 더욱 오래 순환하도록 안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미토콘드리아 내로 항암제가 잘
침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리포조말 공법은 약물의 침투력, 잔존력, 효능을 증진시킨
다.”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포좀은 나노 크기(500나노미터 이하)의 극미세 구형태의 인지질 주머니이고,
이 구형의 리포좀 안에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저분자화(nano size)된 영양물질들을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입니다.
4. 리포좀 홍삼
- 홍삼의 주효 약리성분인 진세노사이드는 분자량이 커서 섭취하는 일부분만이 인체 내에 흡수되며, 대부분의 유효성분들
은 소변과 대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앞서 말씀드린 리포좀화 공법을 홍삼의 유효성분
에 적용하여 개발 된 건강 신소재가 '리포좀 홍삼' 입니다.
해당 소재에 관심있으신 분은 댓글이나 이메일로 문의 주시면 추가 내용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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