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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이야기(체리의 종류와 효능)

안녕하세요, 세이네이처 입니다.

 

어제 오후에 시간이 잠깐 생겨서 동네의 재래시장을 돌아보며 제철 과일과 채소들을 찾아봤습니다.

 

5 ~ 6월 제철음식은 딸기, 두릅, 취나물, 매실, 참외, 복분자, 감자, 체리 등 다양하며 그밖의 제철음식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철 음식 중 하나인 체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주제는 "체리 이야기(체리의 종류와 효능)" 입니다.

 

 

1. 체리?!

 

- 체리는 신석기 시대부터 소아시아 지역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선사시대 유럽으로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에는 1629년 초기 이주민들에 의해서 보급되었으며, 1847년에는 미국 북서부 지역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는데,

  그 당시 핸더슨 르웰링(Henderson Lewellig)이 묘목을 아이오와(Iowa)에서 웨스턴 오레곤(Western Oregon)까지 소달구

  지로 운송하여, 과수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빙(Bing)품종은 핸더슨 르웰링에 의해 1875년 개발된 것으로, 그의 중국인

  일꾼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레이니어(Rainier)는 빙과 밴(Van)의 교접 개량종으로 워싱턴 주립대학의 해롤드 W. 포글(Harold W. Fogle)박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빙과 레이니어는 북서부 체리 생산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인기 품종입니다.

  미국 북서부의 4개 주인 워싱턴주, 오리곤주, 아이다호주, 유타주 에서는 100여년이 넘게 우수한 체리를 생산하고 있으

  며, 1966년 미국 북서부 체리 재배자 협회(Northwest Cherry Growers)를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북서부 4개 주에서

  생산되는 체리는 전세계 체리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세계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과일입니다.

  체리는 진정한 의미의 계절 과일로서, 짧은 기간 내에만 먹을 수 있지만, 그 맛이 탁월한 계절 과일로 미국 북서부 체리

  수확기는 6월 중순에서 8월 중하순까지인 제철과일 입니다.

 

 

2. 체리의 영양성분

 

-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체리는 100g 당 60kcal의 저열량 식품입니다. 앵두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과실이 크고

  단단하며 과즙이 풍부하고 익을 때 적갈색을 띄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체리에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100g 당 영양성분은 아래와 갑습니다.

 

<출처_ 쿡쿡tv>

 

3. 체리의 종류

 

- 체리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 과일로 각각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빙

- 미국 북서부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체리 품종, 과실은 단단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무르익었을 때 적갈색의 빛이

  납니다. 과실이 크며, 매우 달고, 강렬한 맛이 특징, 다른 품종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체리종 입니다.

  • 당도: 17~19%
  • 수확기: 6월 중순에서 8월 초순 사이

2) 쉐란

- 미국 북서부에서 제일 먼저 수확되는 체리. 단단하고, 둥글며, 심장 모양의 과실은 빙과 유사하나, 먼저 익는다고 합니다.

  무르익었을 때 적갈색을 띄는 종입니다.

  • 당도: 16~18%
  • 수확기: 6월 초중순

3) 래핀스

- 과실이 크고 단단해서 잘 터지지 않으며, 적갈색입니다. 최근 램버트 품종의 대체용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빙 보다 10월에서 2주 후에 무르익으며, 풍미가 좋고 진열을 위한 시각적 효과가 우수해 전시에 많이 활용됩니다.

  • 당도: 17~19%
  • 수확기: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 사이

4) 레이니어

- 다른 체리에 비해 과실의 색깔이 특이하고 아름답습니다. 핑크빛과 빨간색이 감도는 황금색이며, 당도가 높아 맛이

  훌륭하고 속살은 노란색이며 매우 단단하며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빙 보다 늦게 수확되는 상등급의 체리입니다.

  • 당도: 17~23
  • 수확기: 6월 하순에서 8월 초순 사이

5) 스키나

- 과실이 크고, 단단하며 달며 암적색을 띕니다, 빙 보다 약 16일 후에 무르익으며, 씹는 맛이 탁월합니다.

  • 당도: 19~20%
  • 수확기: 7월 중순에서 8월 초순

6) 스위트하트

- 래핀스보다 1주일에서 10일, 빙 보다 3주 후에 무르익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크고, 밝은 적색의 품종입니다.

  과실이 단단하고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 당도: 17~19%
  • 수확기: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

7) 티톤

- 크기가 크며, 매우 단단하고 부드러운 단맛을 낸다고 합니다. 빨리 익는 품종에 속하며 적갈색을 띕니다. 빙보다 1주일

  앞서 무르익으며, 과실은 굵고 윤기가 나며 꼭지가 굵고 진한 녹색이기 때문에 상품을 진열할 때 시각적인 효과가 좋습

  니다.

  • 당도: 16~18%
  • 수확기: 6월 초순에서 6월 말

 

4. 체리의 효능

 

1) 수면 건강

- 체리에는 수면호르몬 성분인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생체 리듬을 조절하고 숙면을 유도하여 불면증 완화

  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입니다.

 

2) 혈압 조절

- 체리에는 칼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륨 성분은 세포막에서 신경 자극을 전달하고 세포의 영양성분과 노폐

  물 배출의 균형에 관여하는 성분입니다. 체리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혈압을 조절하여 고혈압의 예방과 뇌졸증의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피부 건강(노화 억제)

- 체리에는 케르세틴,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비타민C, E 성분은 피부의

  노화를 막고 윤기있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케르세틴, 안토시아닌 성분은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4) 체중 조절

-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체리는 100g 당 60kcal의 저열량 식품이며, 수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

  을 줄 수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5) 당뇨 예방

- 체리를 섭취하게 되면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를 1.5배 가량 증가시켜 줍니다. 또한 장에서 당을 분해하는 효소의 기능을

  억제하고 혈액으로 당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6) 염증 완화

- 체리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관절염의 원인인 염증을 줄여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

  니다. 매일 아침 체리를 한 접시 먹은 사람의 주요 염증 수치가 25%나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7) 통증 완화

- 체리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아스피린보다 10배나 높은 소염효과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체리를 20개 정도 섭취하게되면 소염진통성분인 이소부르펜 처럼 통증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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