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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나무 이야기(상동나무 효능)

안녕하세요, 세이네이처 입니다.

 

어제, 오늘 한 낮의 햇볕은 따갑지만 저녁과 새벽엔 선선한 기운이 느껴질 정도로 일교차가 매우 큰 주말입니다.

 

일교차가 클수록 감기 등 면역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과 비타민 섭취를 권장드리며,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상동나무 이야기(상동나무 효능)" 입니다.

 

 

1. 상동나무?!

 

- 상동나무(Sageretia theezans, Chinese sweet plum)는 갈매나무과의 낙엽 또는 반상록 관목입니다. 

  대한민국의 남쪽에 위치한 전라남도와 제주도 등의 섬에 자생하며, 해외는 대만(타이완), 인디아(인도), 일본, 중국(남부)

  등지에 분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상동나무의 잎은 어긋나고 일부 월동하며 넓은 난형으로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고 뒷면 맥 위에는 잔털이 있으며,

  꽃은 양성(兩性)으로 10-11월에 피고 황색이며 수상꽃차례에 달린다고 합니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꽃잎이

  훨씬 짧고 열매는 둥글고 이듬해 4-5월에 자흑색으로 익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상동나무는 이 나무가 반상록상태로

  겨울을 난다 해서 생동목(生冬木)이란 이름이 붙었고, 이것이 생동나무를 거처 상동나무로 변화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2. 상동나무의 영양성분

 

- 상동나무 영양성분으로는 플로보놀(flavonol), 미리세틴(myricetin), 퀘르세틴(quercetin), 아피제닌(apigenin),

  루테올린 (luteolin), 캠프페롤(kaempferol), 안토시아닌(anthocyanin) 등의 플라보노이드, 스테롤(sterols), 지방산과

  안트라퀴논, 갈산(gallic acid) 등을 함유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상동나무의 잎, 가지의 생약명은 작매등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감기, 발열, 간염, 피부병 치료 등에 사용되어 왔으며

  '중약대사전'에는 어린가지와 잎을 개창, 칠창, 수종을 치료하며, 뿌리는 무릎관절통을 치료한다고 써져 있습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상동나무의 열매는 항산화, 항암, 함비만 및 피부건강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3. 상동나무의 효능

 

1) 항산화 작용

- 상동나무의 열매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지녀 ‘젊음의 묘약’으로 불리고 있는데,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꼽히는 블루베리

  보다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함량이 두 배 이상 높습니다. 이들 성분은 암과 노화 방지, 활성 산소 제거에 탁월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2) 해독 작용

- 상동나무의 잎과 잔가지 열매는 강력한 해독작용을 갖고 있어, 옻닭을 먹고 옻이 올라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칠해목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3) 피부 건강

- 상동나무잎 추출물은 피부활력 및 생기 부여, 피부결 관리 등의 피부컨디셔닝제로 화장품 원료로 등록되어 있으며,

  말린 상동나무 줄기와 잎은 차로 희석해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4) 항암 효과

-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상동나무 가지와 잎 추출물이 대장암과 폐암세포 사멸 효과가 뛰어나며, 기존 대장암 항암제와

  비교해 암세포 억제효과가 앞서고 있다고 보고는 등 항암효과가 확인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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