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이네이처 입니다.
2021년 5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올해도 전반기의 반환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도 코로나19와 높아진 물가와 집값때문에 힘들었을 여러분을 위해 오늘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
능식품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식품 이야기" 입니다.
1. 면역력?!
- 면역(Immunity)이란 신체가 감염이나 질병상태로부터 대항해서 원인을 제거하거나 무력화시키는 작용이나 그 상태를
의미합니다.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와 분자들을 총칭하여 면역계(Immune system)이라 하며 침입한 외래물질에 대한 면
역계의 반응을 면역반응(Immune response)라고 하며, 침입한 외래물질에 대항하는 힘을 면역력이라고 합니다.
면역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는 건강식품과 기능식품을 주기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면역체계
과 정상화되고 면역력이 높아져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아래는 대표적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들 입니다.
ㆍ강글리오사이드: 면역력 증진, 유해 미생물로부터 보호, 기억력 발달에 도움
ㆍ뉴클레오타이드: 면역력 증진, 세포 성장과 두뇌, 망막, 신경 등의 활성을 도움
ㆍ베타카로틴: 면역력 증진, 유해균 성장 억제
ㆍ락토폰틴: 면역 성분 단백질, 로타바이러스성 설사 증상 완화
2.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식품
1) 알콕시글리세롤 함유 상어간유
- 알콧시글리세롤 함유 상어간유는 여러 임상실험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의 수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동물실험에서는 백혈구 2 수, 림프구 수, NK 세포의 활성을 높이는 등 전반적으로 면역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상어간유를 이용해서 만들지만 스쿠알렌 성분은 제조과정에서 제거한 것입니다.
2) 프로폴리스
-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여러 식물에서 뽑아낸 물질에 자신의 침과 효소 등을 섞어서 만들어내는 물질입니다. 꿀벌은 프
로폴리스를 벌집의 틈이 난 곳에 발라서 병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자신과 애벌레를 보호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프로
폴리스는 이미 기원전 약 300년 이 집트에서 화농 방지제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래 전부터 인류가 사용
해온 천연 약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벌집에서 나오는 프로폴리스는 유기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항염, 항산화, 면역 증
강 등의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나, 효능에 비해 생산량이 너무 소량이라 구하기 무척 어렵다고 합니다. 프로폴
리스가 1965년 프랑스인 의사 레미 쇼방이 꿀벌의 몸에 박테리아가 없음을 연구하다가 천연 항생물질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프로폴리스에는 미네랄과 비타민, 아미노산, 유기산, 플라보노이드 등이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3) 클로렐라
- 클로렐라는 담수에서 자라는 녹조류입니다. 식약처에서는 클로렐라와 스피루리나 등의 기능식품에 면역력 증강효과를
인정하였고, 클로렐라에는 면역력증진에 유익한 다당류가 많이 들어 있고, 경희 한의대 연구팀이 동물실험에서 T세포
의 활성과 증식력이 높아졌다고 연구 결과가 보고 된 적이 있습니다.
4) 베타글루칸
- 버섯에 풍부한 다당류의 일종인 베타글루칸은 외부에서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들어왔을 때 이를 잡아먹는 대식세포를
활성화하여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버섯에서 분리된 생리활성 물질인 AHCC는 식약처가 인정한 면역증 강에 유익한 건
강기능식품 소재 중 하나이며, 표고버섯, 금사 상황버섯, 동충하초 등에 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
다. 버섯에 함유된 '베타(1,3)D글루칸’에 성분은 보조 T세포 1형(Th1)을 활성화시켜 바이러스나 세균감염으로부터 인체
를 보호합니다. 또 인체면역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해 면역패턴을 바꿔 종양세포나 돌연변이세포를 제거하기 때문에 면
역학적 생리활성물질로 통합니다. 현재 항암치료제로 개발된 치마버섯의 소니필란(SPG), 잎새 버섯의 클레스틴(PSK),
표고버섯의 렌티난(LNT) 같은 중요 성분이 바로 베타(1,3)D글루칸 성분 입니다.
5) 초유(클로스트리디움)
- 모유가 면역력을 높여 준다는 것은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그 중에서도 출산 후 2~3일 내로 나오는 초유는 면역글로
불린을 비롯한 수십종의 면역물질이 성숙유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풍부합니다. 이는 갓 태어난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
함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초유는 구입할 수가 없으므로 대신 소가 송아지를 낳 은 뒤 36시간 내에 짜낸 노란색 초유가
분말이나 알약의 형태로 상품화되어 있다. 초유는 고단백식품으로 지방간, 간염, 간경변 등 간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도
권장할 만한 식품입니다.
6) 아연
- 아연은 T림프구, CD4, 자연살해세포, 그리고 인터루킨II를 조절하여 면역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하며, 항바이러스 작용
에 관여한다고 합니다. 상처 치유에서 아연의 역할이 증명되고 있으며, 특히 화상이 나 외과적인 절개에 대해 효과적이
라고 합니다. 아연은 미량이지만 면역계에 필수적인 요소로 보이지먄, 면역계에 서 아연 보조제의 효과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고, 대부분이 특정 질병을 가진 환자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아연 글루콘산염(Zinc gluconate)은 면역 세
포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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