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이색과일 이야기(part. 4)

안녕하세요? 세이네이처 입니다.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늘도 하루종일 내리고 있네요.

 

비가오면 몸과 마음이 축쳐져서...일부러 바쁘게 대청소를 해봤습니다.

 

청소를 마무리하고 빗소리를 들으며 커피한잔을 마시며 또 하나의 행복감을 느껴봅니다.

 

오늘은 작년부터 포스팅 진행했던 이색과일 시리즈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주제는 "프리미엄 이색과일 이야기(part. 4)"입니다.

 

 

 

 

1. 프리미엄 이색과일?!

 

1) 캔디하트(Candy Hearts)

- 호주의 대자연이 빚은 천연 캔디라고 불립니다. 호주에서 수확된 첫 개량종 적포도이기도 합니다.

  스윗 스파이어에 비해 과육은 무른 편이며, 20Brix 이상의 고당도를 자랑합니다. 맛보는 순간 사탕을 먹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의 진한 단맛이 감돌며,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인생 포도'를 맛볼 수 있습니다.

 

 

 

2) 코튼캔디(Cotton Candys)

- 당도 20Brix 이상의 포도로 호주에서 자연적으로 재배한 신품종입니다. 노란빛에 가까운 연두빛이 도는 청포도 계열의

  포도로 이름처럼 솜사탕 같은 향기와 맛이 특징입니다. 아삭한 식감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을 지녔으며, 솜사탕처럼 부드

  러운 단맛이 인상적으로 느껴집니다. 

 

 

3) 만다린(Mandarin Orange)

- 감귤속 상록 소교목의 열매로 흔히 귤, 밀감 또는 만다린이라고도 합니다.

  중국에서 수백년 전부터 재배해왔으며 만다린이란 이름도 중국의 전통적인 관직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감

  귤류보다 껍질을 벗기기 쉬워서 먹기 편하고 당도도 매우 높습니다. 탄제린과 비슷하지만 탄제린보다 좀더 작고 빛깔

  이 연합니다. 1805년 유럽에 소개되었고 1850년 무렵 미국으로 전해졌고, 현재는 한국(제주도)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

  과 지중해 연안,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 재배됩니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신진대사를 순조롭게 하고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여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

  며, 비타민 P(헤스페레딘)가 들어 있어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밖에 백내장과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아스코르빈산과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좋게 하는 카로티노이드, 암을 억제하

  는 리모노이드와 플라보노이드, 항균작용과 혈압조절 효과가 있는 구마린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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