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이네이처 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지난주에도 1,000명 전후로 발생했던 한주였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생활패턴과 행동반경이
많이 바뀌고 협소해져서 에너지가 떨어지고 무기력한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많아진 것 같아 이번주에는 기력을
보충해 주는 식품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자양강장 식품 이야기(feat. 천연 비아그라식품)"입니다.
1. 자양강장 식품 이야기(feat. 천연 비아그라식품)?!
- 자양강장이란, 몸의 영양을 붙게 하여 영양불량이나 쇠약을 다스리고 특히 장(臟)의 기운을 돋우며 오장(심, 간, 비, 폐,
신)을 튼튼히 하여 기력을 높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찾아보면 자양강장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들은 우리의 식탁 속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1) 굴
- 겨울철 제철음식인 굴은 남자의 정력을 증강시키는 아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천연 비아그라라고 불리웁니다. 굴은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시키며, 성욕을 항진시키고, 정자 생성에 큰 역할을 하며, 요오드, 인, 아연 등 풍부한 미네랄
이 성적 에너지를 활발하게 자극하여 줍니다.
2) 생강
- 생강은 성욕을 촉진한다고 알려져있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아프리카에선 생강을 최음제처럼 사용하기도 하며, 생강
을 신이내린 정력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생강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칼슘, 철분 등이 많아 정자의 활동성을 증가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3) 복분자
- 복분자가 남자에게 좋다는 이유는 바로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원활하게 하고, 신장 기능을 강하게해 배뇨 관련 증상을
개선해 주기 때문입니다. 복분자는 남자의 기가 허하고 정력이 고갈된 것을 치료한다는 동의보감의 말도 있습니다. 복
분자나 포도는 황상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혈관에 도움을 주며, 심장 혈관의 수축과 확장에 관여하는 신호물
질은 일산화질소를 증가시킵니다.
4) 견과류
- 견과류는 오메가3가 풍부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몬드에는 성호르몬 생산에 필요한 프로스타글라딘을
조절하는 마그네슘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하며, 아연, 엽산, 비타민B가 풍부하여 성기발진, 전립선 위축 등에도 좋은 효과
를 보입니다.
5) 마늘
- 성기능 중 가장 중요한 발기가 원활히 되지 않는 증상인 ‘발기부전’은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으
로 고민이라면 혈관을 확장시켜 혈전을 예방하고 발기부전 증상 개선에도 효과적인 마늘 섭취를 권장합니다.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정자 수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6) 낙지
- 낙지는 혈액순환을 개선해 정력을 증진시키는 음식입니다. 각종 무기질, 칼슘, 타우린, 아미노산, 인 등이 풍부하게 함
유돼있어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에도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함유돼 뇌 기능을 활발
하게 촉진시켜 신체의 성적 자극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돕습니다.
7) 블루베리
- 블루베리에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성분인 D-마노스가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남성의 발기는 혈액 순환이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며, 성욕을 감소시키는 요로 감염증 예방에도 효과가 탁월합니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을 다량 함유
하고 있어 여성의 피부건강과 노화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8) 수박
- 수박에 들어 있는 시트롤린은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 흐름을 증가시켜 발기부전치료제와 유사한 효과가 있습니다. 수박
이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와 유사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수박에 함유되어 있는 아르기닌이 비아
그라와 같은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9) 초콜릿
- 초콜릿은 과거부터 천연 최음제라 불렸습니다. 카카오 속 테오브로민과 페네틸아민 성분이 행복 호르몬인 엔도르핀
분비를 활성화하기 때문입니다. 우유가 첨가되지 않은 다크 초콜릿이 효과적입니다.
10) 아스파라거스
- 뾰족한 창을 닮은 채소인 아스파라거스에는 비타민B6와 엽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성분은 에너
지 대사를 활성화하고 성충동과 오르가즘을 북돋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E도 함유하고 있어 남녀 모두의 성
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코로나로 힘든시기 건강한 식재료로 입맛과 기운을 모두를 북돋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