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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잠 이야기

안녕하세요? 세이네이처 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같이 1,000명 전후로 나오는 확산세가 수그러들고 있지 않아 걱정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두 힘들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을 빨리 시행했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특성 상 한번 확산되고 나면 억제하기까지는 몇배이상 노력과 수고가 따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아쉬움이 더욱 커집니다. 하루빨리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시작해 봅니다.

 

오늘은 간 건강과 파킨슨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재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포스팅 주제는 "홍잠 이야기"입니다.

 

 

 

 

 

1. 홍잠?!

 

- '홍잠'은 다른 명칭으로는 익힌 숙잠으로 불리우며, 견사단백질이 가득 찬 누에를 수증기로 익혀 동결 건조시킨 것을 말

  합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18년 이전부터 딱딱한 견사단백질 때문에 섭취가 어려웠던 숙잠을 수증기로 쪄서 먹을 있

  게 만든 '익힌 숙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익힌 홍잠에는 70% 내외의 단백질과 아미노산, 오메가 3 지방산 등 다양한 유용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알코올성 간질

  환과 숙취를 예방하고, 피부미백 효과, 파킨슨병 예방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2. 홍잠의 효능

 

1) 간암 예방 (독성 물질 섭취로 인한 간암 발생과 증식, 전이 감소 효과)

- 시험쥐(래트)를 대상으로 한 간암 억제 효과 실험에서 간암 유발 독성 물질인 DEN을 16주 동안 주 1회씩 투여하는 동

  시에 홍잠을 매일 1g(60kg 성인 기준 10g)씩 섭취시킨 실험결과, DEN만 투여한 시험쥐의 간에서는 많은 악성 종양이

  발생했지만, 홍잠을 동시에 먹인 쥐는 먹지 않은 쥐에 비해 악성 종양 수가 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세포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암화증상인 이핵(Binuclear) 현상이 70%, 악성 종양 증식인자인 PCNA가 58%, 암

  세포의 전이와 재발 인자인 Ki-67이 50% 감소하는 등 간암 관련 지표도 의미 있게 줄었습니다.

  또한, 홍잠이 간염과 간경화 억제에도 효과적임을 확인했습니다.

 

 

 

2) 파킨슨(알츠하미머)질환 예방

- 2020년 11월 농촌진흥청에서 또 하나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홍잠(弘蠶)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고영

  호 교수 연구진)와 연구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홍잠에는 단백질과 아미노산,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해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 다양한 기능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고령화로 뇌의 신경연접2)이 줄어 뇌에 베타-아밀로이드3) 단백질이 쌓이면서 발병합니다. 기억

  력이나 사회성은 낮아지고 공격성은 커지며, 수명도 줄게 됩니다. 현재까지 효과적인 예방법이나 치료 방법은 거의 없

  는 실정입니다. 이에 알츠하이머 치매 유전자를 가진 쥐에 홍잠을 50주 동안 먹인 뒤 베타-아밀로이드의 뇌 축적량을

  확인했습니다.

 

  홍잠을 먹지 않은 쥐의 뇌에는 베타-아밀로이드가 많이 축적됐으나, 홍잠을 먹은 쥐는 정상 쥐와 마찬가지로 전혀 축적

  되지 않았습니다.

 

 

 

  행동학적 특성을 보면, 홍잠 미섭취 쥐는 새로운 이웃이나 물건에 관심이 적고 새로운 길을 잘 찾지 못했습니다. 공격

  적으로 변해 싸움이 심하며 불편한 조건에서 자세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등 치매의 전형적인 특징이 나타났습니다.

  반면, 홍잠을 먹은 쥐는 새로운 이웃이나 물건에 호기심이 왕성하고 새로운 길을 잘 찾는 등 공간기억력이 높았으며,

  다른 쥐와 다툼 없이 원만하게 지내며, 자세 조절 능력이 우수해 치매 관련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을 확인했습

  니다. 이와 함께 단기기억상실제를 투여하고 관찰한 결과, 홍잠 미섭취 쥐는 직전에 일어난 일을 잘 기억하지 못했으나

  홍잠 섭취 쥐는 직전에 일어났던 일을 잘 기억해 대처하는 모습이 관찰됐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유전자를 가진 초파리로 작용 기전을 알아보기 위한 시험도 진행됐습니다. 홍잠을 섭취한 경우, 미토

  콘드리아 활성이 크게 증가해 ATP 생성량이 40% 늘었고, 뇌의 신경연접은 50% 내외로 늘었으며, 기대 수명과 건강 수

  명도 15% 내외로 증가했다.

 

  홍잠을 꾸준히 섭취하면 미토콘드리아 활성이 증가해 ATP 생성량이 늘고 신경세포가 보호됩니다. 이로 인해 신경연접

  이 증가하고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축적되지 않아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가장 효과가 좋은 홍잠 생산용 누에 품종을 선정하기 위해 누에 품종별로 비교한 결과, 백옥

  잠과 골든실크로 만든 홍잠이 신경연접 개선 효과가 좋았다고 합니다. 단기기억력 개선, 신경세포보호 등은 골든실크로

  만든 홍잠이 더 우수한 효과를 보였습니다.

 

  연구 결과는 농촌진흥청에서 지난해와 올해 국내외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입니다.

 

  부모님과 가족의 간 건강과 뇌 건강을 위해 홍잠 섭취를 고려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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