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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로버섯 이야기

안녕하세요 세이네이처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것으로 보아 이제 완연한 초겨울에 접어든 듯 합니다.

 

내일도 영하권의 날씨로 한주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따뜻한 옷차림하시고 건강유의하시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고 알려진 "송로버섯 이야기" 입니다.

 

 

 

 

1. 송로버섯?!

 

- 송로버섯은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송로버섯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이며 국내에서는 맛보기 힘든 식재료

  입니다.

 

  원산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으며, 주로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지의 떡갈나무 숲 땅 속에 자실체를 형

  성하며 지상에서는 발견하기 힘듭니다.

 

  떡갈나무 숲의 땅속에 자라는 이 버섯은 극히 못생겼고, 육안으로는 돌멩이인지 흙덩이인지 구분도 어렵다고 합니다.

  땅속에서 채취한다면 식물 뿌리로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버섯류입니다.

 

  야성적 숲의 향기와 신선한 땅 내음을 지닌, 비밀스럽게 땅속에 숨겨진 이 버섯은 호두알만한 것부터 자그마한 사과 

  도까지 다양한 크기인데, 인공재배가 안 되고 생산량도 적어 희소성이 높습니다.

 

 

 

 로마제국 시대부터 식용했고,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 식탁에도 즐겨 올려졌습니다. 모두 30여 종이 있는데 그중 프랑스

 페리고르산 흑색 트러플(Tuber Melanosporum)과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의 흰색 트러플(Tuber Magnatum)을 최고로

 칩니다. 프랑스 흑색 트러플은 물에 끓여 보관해도 향기를 잃지 않으나 이탈리아 흰색 트러플은 날것으로만 즐길 수 있

 습니다.

 프랑스의 페리고르(Perigord) 지역에서 나는 검정 트러플은 겉과 속이 까맣고 견과류처럼 생겼는데 특유의 진한 향을 가

 지고 있습니다. 흰 트러플은 이탈리아의 알바(Alba)와 피에몬테 지방에서 나는 것을 최고로 치는데 ‘이탈리아의 자존

 심’으로 불릴 만큼 유명합니다. 주로 날것으로 아주 얇게 썰어서 샐러드와 같은 요리에 이용하며, 이 흰 트러플은 강하고

 우아하면서도 원초적인, 형용할 수 없는 냄새를 지녀 같은 크기의 검정 트러플에 비해 서너 배 높은 가격으로 팔립니다.

 

 

2. 송로버섯의 영양성분

 

- 송로버섯은 100g ekd 45 kcal정도로 저컬로리 식품으로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비만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출처_ 네이버 요리백과 쿡쿡TV>

 

3. 송로버섯의 효능

 

1) 소화에 도움

송로버섯은 한방에서는 손발이 저리고 힘이 없는 사람과 소화기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로버섯은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아제 성분인 함유되어, 위의 통증과 속 쓰림에 도움을 주며 소화를 돕는 효능을 가지

  고 있는 것입니다.

2) 관절 건강

- 송로버섯은 더불어 비타민 D가 풍부해, 칼슘 흡수를 도와주며 건강한 뼈 형성을 도와줍니다.

3) 성인병 예방

- 송로버섯은 혈액 순환을 돕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해줍니다.

 

4) 항암 작용
-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노화방지는 물론 항암 효능이 있으며, 면역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5) 다이어트 및 신장건강
- 앞서 말씀드린대로 송로버섯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비만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칼륨 성분이 풍부해,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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