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이네이처 입니다.
오랜시간 내리던 장마비가 물러가고 폭염이 시작됐네요. 지난주에는 종교단체 활동에서 기인한 코로나19 확산때문에
더욱 힘든 한주였던거 같습니다.
앞으로 1~2주간이 코로나 대유행을 막을 중요한 시간일 듯 합니다. 좀 더 불편하더라도 모임활동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
기의 실천, 공공장소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외부 활동 후 깨끗한 위생관리 등을 생활화하여 안전한 생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스팅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병풀(Centella asiatica, Asiatic Pennywort) 이야기" 입니다.
1. 병풀(Centella asiatica, Asiatic Pennywort)?!
- 미나리과에 속하는 병풀속(Centella) 식물은 전 세계에 약 20종이 있으며,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분포하고, 주로 남아
프리카에서 재배됩니다. 중국에는 1종만 발견되고, 약재로 사용됩니다. 이 종은 중국 동부, 중남부 및 남서부뿐만 아니
라 인도, 일본, 호주, 중앙아프리카 및 남아프리카에 분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적설초”는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중품 약으로 처음 기술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고대 한방의서에 기술되어 있으
며, 약용 종은 고대부터 동일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 종은 중국약전(2015)에 적설초(積雪草, Centellae Herba)의 공식적
인 기원식물 내원종으로서 등재되어 있으며, 의약 재료는 주로 중국의 강소성, 절강성, 강서성, 광동성, 광서성, 호남성,
사천성, 복건성 및 홍콩에서 생산됩니다.
병풀에는 주로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트리테르펜 및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과 프로사포닌이 주요 활성 성분입니다.
약리학적 연구에 따르면 병풀에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항바이러스, 소염, 항우울 및 항종양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한의학에서 적설초(積雪草)는 청열이습(淸熱利濕), 해독소종(解毒消腫)의 효능이 있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2. 병풀(Centella asiatica, Asiatic Pennywort)의 약리성분
- 전초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성분으로 asiaticoside, asiaticosides A, B, C, D, E, F와 asiaticodiglycoside,
centellasaponins A, B, C, D가 함유되어 있고,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으로 asiatic acid, madecassic acid, ursolic acid,
pomolic acid, 3-epimaslinic acid, corosolic acid, 2α,3β,20,23-tetrahydroxyurs-28 oic acid, terminolic acid,
centellasapogenol A,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quercetin, kaempferol, quercetin-3-O-glucoside, kaempferol-3-O-
glucoside, 유기산 성분으로 rosmarinic acid, vanillic acid, succinic acid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3. 병풀(Centella asiatica, Asiatic Pennywort)의 효능
1) 피부 건강
- 약재의 추출물은 래트의 급성 방사선 피부염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아시아티코사이드는 in vitro에서 섬유 육종 세
포의 미세 조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콜라겐 합성을 억제했습니다. 또한 아시아티코사이드의 국소 주사는 누드 마
우스 실험에서 흉터 증식을 억제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2) 위장 점막의 보호
- 에탄올 투여 전에 약재의 추출물을 경구 투여하면 래트의 위 병변 형성을 억제하고, 점막성 골수세포형과산화효소
(MPO) 활성을 감소시키며, 위 점막 세포의 생존율을 증가시켰고, 아세트산으로 유도된 위궤양의 치료를 촉진시켰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약재의 신선 주스를 경구 투여하면 아스피린 및 유문 결절로 유발된 마우스의 위궤양에 대한 보호 효
과가 있었다는 실험결과도 확인되었습니다.
3) 항균 작용
- In vitro에서 약재의 정유 성분은 흑색국균과 같은 대장균과 곰팡이와 같은 박테리아를 유의하게 억제했습니다. In vitro
에서 아시아티코사이드는 여러 임상 병원성 박테리아, 특히 디메톡시페니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과 아미노글리코사
이드 항생제 내성 장 내 구균에 대해 강력한 항균 효과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실험적 비뇨기계에 감염된 마우스의 위
내관에 투여하면 대장균26보다 더 좋은 제거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4) 항바이러스
- 약재의 추출물은 단순헤르페스바이러스(HSV)의 복제 활성을 억제했으며, 주요 활성 성분은 아시아티코사이드였다고
합니다.
5) 항염 작용
- 총 아시아티코사이드를 경구 투여하면 목화송이로 유도된 래트의 육아종과 디메틸벤젠에 의한 래트의 귓바퀴 부기(浮
氣)가 억제됐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6) 진통 작용
- 경구 투여된 약재의 총 아시아티코사이드는 마우스에서 열판 시험과 아세트산으로 유발된 뒤틀림 반응에 상당한 진통
효과를 보였습니다.
7) 중추신경계 건강도움
- 병풀추출물을 지속적으로 섭취 할 경우 항우울증, 항불안, 항치매 효과가 있다는 다양한 연구결과가 보고되어 있습니
다.
8) 항종양
- In vitro에서 아시아티코사이드는 마우스 섬유 육종 L929 및 비인두암종 CNE 세포의 증식을 억제했습니다. 고용량의
아시아티코사이드를 경구 투여한 결과, S180 육종이 이식된 마우스의 종양 세포 무게가 현저하게 감소되었고, 종양을
보유한 마우스의 수명이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In vitro에서 아시아티코사이드는 인간 구강 편평 상피 암세포와 유방 암
종 MCF-7 세포의 종양 세포사멸을 유도했습니다.
9) 항산화 작용
- 약재의 추출물과 가루는 래트에서 과산화수소로 유도된 산화 스트레스성 궤양 손상을 줄여서, 항산화 방어 시스템의
변경으로 지질과산화를 억제했습니다. 약재의 물 추출물을 경구 투여하면 펜틸렌테트라졸과 비소 이온에 의해 유도된
산화 스트레스성 궤양 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10) 기타
- 약재는 손상된 좌골 신경 기능의 회복을 촉진하고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하며, 면역조절 작용, 혈당강하, 항경련 및 항간
질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약재의 총 아시아티코사이드는 또한 만성 간 섬유증을 예방하고, 유선의 증식을 억제하며, 사
구체 혈관 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saynature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