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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꽃추출물(Passion Flower) 이야기

안녕하세요? 세이네이처 입니다.

 

지난 한주간도 보람있는 마무리 잘 하셨나요? 저도 나름대로 바쁘게 뛰어다니며 의미있는 한주를 보냈답니다.

 

어제 기사를 보니 외국에서 복귀하는 근로자 및 외국인들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코로나 발생자가 100명이 다시 넘었더라

 

구요. ㅠ.ㅠ 하루빨리 백신이 개발됐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코로나와 경기침체, 집값상승에 따른 정부의 규제 등으로 불면증 등 수면장애을 겪고 계신분들이 주변에 많은 것 같아서

 

이번주에는 불면증에 효과적인 식품소재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시계꽃추출물(Passion Flower) 이야기" 입니다.

 

 

 

 

 

 

 

1. 시계꽃추출물(Passion Flower)?!

 

- 시계꽃은 남미 브라질이 원산지인 시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입니다. 

  줄기는 약 4m정도로 자라고 잎은 손바닥처럼 다섯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고 꽃의 지름은 8cm 정도 됩니다.

 

  전 세계에 약 400여종이 자라며 열대 아메리카,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되어 있고 백가지의 향과 맛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열매는 계란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을 지니고 있어 차로 마시기도 하고 꽃, 잎, 열매, 뿌리 모든 부위가 약재로 사용됩니다.

 

  사계꽃이란 이름은 꽃을 자세히보면 시계바늘처럼 시, 분, 초침을 다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이라고 합니다.

 

 

 

 

 시계꽃은 의학용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1787년에 독일에서 발간된 라틴어 저작물인 '미국의 약용식물

 (Materia Medica Americana)'에는 이 식물이 노인의 간질 치료에 사용된다고 언급됐습니다. 시계꽃은 통증, 불면증,

 히스테리 및 천식을 치료하기 위해 유럽에서도 사용됩니다. 이 종은 시계꽃(Passiflorae Herba)의 공식적인 기원식물

 내원종으로 유럽약전(5개정판)과 영국약전(2002)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 약재는 주로 북미 및 서인도 제도에서 생산됩니다. 시계꽃은 주로 주요 활성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되어

 있습니다. 유럽약전 및 영국약전은 의약 물질의 품질관리를 위해 자외선분광광도법으로 시험할 때 비텍신으로 환산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1.5%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약리학적 연구에 따르면 시계꽃은 금단 증상을 억제하고 항염증, 항자극제, 항천식제, 최음제 및 항염증 효과를 나타냅

 니다. 민간요법에 따르면 시계꽃에는 진정 작용이 있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2. 시계꽃추출물 약리성분

 

- 지상부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총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2.5%에 달함)으로 isovitexin, isovitexin-2”O-βD-glucopyranosi

  -de, vitexin, swertisin, isoscoparin-2”O-βD-glucopyranoside, isoorientin, isoorientin-2”O-βD-glucopyranoside, orienti

  -n, vicenin-2, isoschaftoside, schaftoside, apigenin-6-C-glucosyl-8-βD-ribofuranoside, lucenin-2, 알칼로이드 성분으

  로 harmaline, harmine, harmane, harman, harmol, harmalol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정유 성분과 페놀산 그리고 미

  확인 벤조플라본(BZF)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3. 시계꽃의 효능

 

1) 불면증 개선

- 시계꽃의 성분인 알칼로이드와 후라보노이드 성분은 정신 안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신경통, 정신안

  정, 긴장완화와 진통작용에 효과가 있습니다.

 

2) 항염증, 저혈당에 효과

- 시계꽃은 꽃과 열매, 잎, 뿌리를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중국의 '사천중약지'에서는 풍열, 두통치료에 시계꽃잎, 국화, 뽕

  나무잎, 꿀풀, 연잎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계꽃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눈이 붓거나 염증이 생길 때 식물전체를 이용해서 치료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뿌리부분

  은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어 강장제로 섭취했다고 합니다.

 

3) 스트레스 완화

- 시계꽃의 잎은 빠른 맥박을 정상화시키며 고혈압을 감소시켜 불면증과 불안증세의 진정제로 사용됩니다.

  

  또한 천식의 근육경련, 간질, 신경과민, 대장성증후군을 완화시킬수 있고 습포제로 만들어 사용하면 화상과 피부염증을

  치료하는데 이용하였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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