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화요일입니다.
겨울에 내리는 겨울비는 더욱 쓸쓸하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항상 그랬듯이 비가 온 후에는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갈거라고 하니 운전하시는 분이나 외출하시는 분들은 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이야기 주제는 "우뭇가사리 이야기" 입니다.
1. 우뭇가사리?
- '우뭇가사리'는 특히 제주도 연안에서 5~7월 동안 70% 이상이 채취된다고 하며, 전체 해조류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
한다고 합니다. 한천의 원료로도 쓰이는 우뭇가사리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건강을 생각하는 요즘
다이어트와 웰빙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뭇가사리는 바다에서 갓 채취하면 붉은색을 띠지만 삶고 나면 흰색에 가깝게 색이 변합니다. 우뭇가사리를 삶아서
굳혀 젤리처럼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한천(寒天)'이라는 음식으로 주로 섭취하며, 요즘에는 젤리, 짜먹는 젤리 등 가공
식품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뭇가사리는 식물체는 자홍색이며 연골질인 납작한 실 모양으로 깃털처럼 가지를 많이 내어 다발을 이룹니다. 조간대
에서 조하대에 이르는 지역에 넓은 개체군을 이루며 자생합니다.
2. 우뭇가사리의 영양성분
- 우뭇가사리는 0kcal 식품으로 미네랄, 요오드, 칼륨 등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만 환자에게 적합한
건강식품 입니다.
3. 우뭇가사리의 효능
1) 비만 예방(다이어트)
- '우뭇가사리'는 다이어트 및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우뭇가사리의 칼로리가 0에 가깝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
트에 도움이 됩니다.
2) 성인병 예방
- '우뭇가사리'에는 복합 다당류의 일종인 카라기난이 들어 있어 고혈압은 물론이고 변비와 당뇨 등을 예방해주고, 장 속
의 각종 유독물질을 흡착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줍니다.
3) 독소 배출
- '우뭇가사리'에 존재하는 탄수화물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나트륨 및 중금속들을 배출시켜 주며 콜레스테롤이 혈관
을 막는 것을 예방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4) 면역력 강화
- 또한 '우뭇가사리'는 체질개선 및 면역력 강화와 갑상선 기능에도 도움이 되는 등 다양한 효능을 고루 갖추고 있어 건
강식품 소재로 추천할 만한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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