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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스위트클로버(Melilot) 이야기

안녕하세요?

 

체감온도가 둑 덜어진 쌀쌀한 아침입니다. 집을 나서실 때 따뜻한 복장 챙겨서 나오세요.

 

이런 날에는 난방때문에 호흡기가 건조해 질 수 있으니 수시로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길 권장드립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하체비만 제품에 필수로 함유가 되어 있는 소재 중 하나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옐로우스위트클로버(Melilot) 이야기" 입니다.

 

 

 

 

1. 옐로우스위트클로버(Melilot)?

 

- 옐로우스위트클로버 또는 메리로트로 불리우는 콩과의 식물로 유럽, 아시아, 북미에 자생합니다.

  

  꽃과 잎이 화장품 및 식품원료로 사용되며 키는 1~2m까지 성장하는 2년생초 라고합니다. 

 

  곧게 서는 가는 줄기에 클로버처럼 3갈래 잎이 나며, 6월에서 9월사이에 꿀 향기가 나는 노란 나비모양의 꽃이 피어난

 

  다고 합니다.

 

  옐로우스위트클로버(Melilot)의 꽃과 잎에는 쿠마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잎을 건조시켜 향료로 사용하기도 하

 

  고 약용으로는 잎을 차로 마십니다.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 근육경직에 진정제로 사용되며, 정맥류치료, 혈전증 예방에 효과가 있어 하체비만 서플리먼트

 

  의 제품에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 쿠마린 : 쿠마린은 통카빈(tonka bean)과 전동싸리(sweet clover)에서 1820년에 처음으로 분리되었으며, 통카빈의 프

                 랑스어인 coumarou로부터 명명되었습니다. 

           

                쿠마린(coumarin, 2H-chrome-2-one)은 무색의 결정체이고 방향성 유기 화학 물질이며, 식물의 2차대사산

                물로서, 식물 방어 반응에 관여하는 항미생물, 항산화 물질의 총칭인 피토알렉신의 한 종류입니다.

 

                쿠마린은 달콤한 향기를 내는 물질이지만, 곤충과 곰팡이, 박테리아에 대한 방어 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현재 쿠마린으로부터 변형체들을 합성하여 항곰팡이 활성을 증가시키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쿠마린은 1868년에 처음으로 인공적으로 합성되었는데, 혈액응고제의 제제 과정에서 합성 전구체로 사용됩

                니다. 항응고제로 유명한 와파린이 쿠마린으로부터 합성되었으며, 수산화쿠마린은 비타민 K의 길항제

                (antagonist)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https://saynatureone.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