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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과일 이야기(part3)

부슬부슬 빗방울이 흩날리는 선선한 아침입니다.  

 

지난 주부터 포스팅한 이색과일에 대한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을 과일들이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쉽게 구입해서 먹을 수 있다니...행복한거겠죠?^^;;

 

본격적으로 "이색과일 이야기"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1. 치리모야(Chirimoya)

 

- 두리안, 망고스틴과 함께 세계 3대 미과로 알려진 치리모야(chirimoya)는 안데스 지영이 원산지인 과일입니다.

  

  이름 은 식물이 높은 고도에서 자라며 씨앗은 높은 고도에서 발아하기 때문에 "차가운 씨앗"을 의미 하는 케추아라는

  단어 chirimuya 에서 유래합니다 .

 

  페루 등 남미지방에서 즐겨먹는 과일로 "차가운 씨앗, 차가운 과일"이라는 뜻의 과일 입니다. 실제로 한 낮의 기온이 

  섭씨 40도가 넘는 날씨에서도 치리모야 과육은 차갑다고 합니다.

 

  맛과 향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처음 드시는 분들은 바나나 향이 나는 달콤한 생고구마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꼽씹을수록 은은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2. 빠따이야(용과)

 

가지에 열매가 열린 모습이 마치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피타야(Pitaya)라고도 한다. 선인장 열매의 한 가지로,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트남·타이완·중국·

  타이·일본 등 아시아의 따뜻한 지역에서도 경제작물로서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특산품으로 재

  배됩니다.

 

  품종은 백육종과 적육종, 황색종이 있습니다. 백육종은 과피는 붉은색이지만 과육은 흰 품종이고, 적육종은 과피와 과

  육이 모두 붉은 품종입니다. 황색종은 과피가 노랗고 과육은 희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백육종과 적육종만 재배되고

  있으며 여러 조각으로 잘라서 바나나처럼 껍질을 벗겨 먹을 수 있습니다.

 

  과육 100g당 칼륨 함량이 272㎎으로 사과나 배보다 월등한 것을 비롯하여, 인·마그네슘·칼슘·철·아연·나트륨·카로틴·수

  용성 식이섬유·탄수화물·단백질·지질·비타민C·비타민B1·비타민B2·비타민B3 등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과 항산화 물

  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당도는 16~18 Brix(당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사과(8~16 Brix)와 복숭아(7~15 Brix),

  밀감(7~16 Brix)보다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양성분>

<출처_위키백과>

 

 

3. 마리쿠야

 

 

 

- 부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마라쿠야는 한국에서 패션푸르트로 잘 알려져 있는 과일입니다. 과일을 갈라보면 개구리 알

  같은 생김새의 과육이 펼쳐지는데, 이러한 생김새 탓에 먹기를 거부하는 사람도 있지만 맛은 달달하고 신맛이 조화를

  이루고 열대 과일 특유의 진한 향기가 납니다. 항산화 작용이 우수하며 국내에서도 재배가 되고 있는 과일입니다. 새콤

  달콤한 과육에 씨까지 갈아 마시면 완벽하게 상큼한 과일 주스를 맛 볼 수 있습니다.

 

 

https://saynatureone.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