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몇일 전 종편방송의 건강프로그램인 몸신에서 소개된 매크로바이오틱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
다. 무슨 유산균 제품 이름인가 하고 낯설고 생소하게 느껴지실거예요. 하지만 매크로바이오틱스(Macrobiotics)는 식생활
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1. 매크로바이오틱스(Macrobiotics)?
- 일본인 의사인 '사겐 이시주쿠'가 자신이 걸린 암을 치료해 가면서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식이건강관리
요법 이며, 음식이 주는 영양소에 대한 시너지와 정신적인 영역까지 포괄 된 건강관리 요법이라고 합니다.
이 건강요법은 무려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음양의 조화와 식생활의 조화, 정신적 조화를 중요시 합니다.
방법은 곡물이나, 채소, 과일 등의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를 통째로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양파의 껍질부터
잔뿌리, 양파의 가식부분까지 섭취하여 모든 영양성분을 다 섭취한다는 의미 입니다.
이러한 식이요법에는 몇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적은 양의 지방 섭취
2) 다량의 섬유질 섭취
3) 곡물과 채소의 섭취량 증가
4) 나트륨보다 칼륨의 섭취량 증가
5) 알카리성 체질로 변화
6) 콩, 해초 등 항암, 항산화 식품 섭취량 증가 등 입니다.
이러한 장점들은 우리 몸 속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의 배출에 도움을 주며 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육류의 섭취량을 줄이고 조미료를 비롯한 첨가물 등의 섭취를 줄여 건강한 몸을 만들어 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
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건강법이라고 해도 본인의 생활, 식생활 패턴과 신체상태를 고려하여 운영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으
로 작용 될 수도 있으니 유념하여 건강을 챙기시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