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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작용

샤인머스캣 이야기 여름은 포도의 계절이죠? 포도는 과일 그 차제로도 당도가 높으며 새콤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봉, 켐벨, 청포도, 머루 포도 등 그 종류도 다양하며 주스, 잼 등 다양한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 제철과일 특집으로 유명한 먹방 유튜버들의 ASMR 방송 등에 노출되어 품절대란을 일으켰으며, 많은 일반 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귀족포도(송이 당 10만원 정도라고 하네요...ㄷㄷㄷ) "샤인머스캣"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 겠습니다. 1. 샤인머스캣? - 포도 품종 중 신흥강자로 불리우는 샤인머스캣은 망고포도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샤인머스캣은 미국이나 칠레에서 수입되는 청포도와는 달리 개량되어 생산되는 국내산 품종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1988년 일본에서 처음.. 더보기
블루스피루리나 이야기(부제_피코시아닌) 무더운 하루! 오늘 하루도 안녕하셨나요? 늦었지만 오늘은 "블루스피루리나(피코시아닌)"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예전에 스피루리나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청록색의 피코시아닌 색소를 가진 스피루리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1. 블루스피루리나? - 블루스피루리나는 초록색을 띄는 일반적인 스피루리나와는 달리 청록색을 띄는 스피루리나의 종류입니다. 나사의 우주식량이라고 불리우는 스피루리나는 항암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꾸준하게 발표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블루스피루리나가 주목받는 이유는 블루스피루니아의 청녹색을 띄는 색소인 피코시아닌이 항암작용에 기여하는 성분 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입니다 결과적으로 녹색 스피루리나도 건강에 좋은 소재이지만 청녹색을 띄는 블루스피루리나가 항암작용.. 더보기
콜리플라워(Cauliflower) 이야기 오늘의 두번째 포스팅 주제는 '꽃양배추'라고 불리우며 볶음, 조림, 튀김, 스튜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식재료로 쓰이는 "콜리플라워(Cauliflower)" 이야기입니다. 1. 콜리플라워(Cauliflower)? -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에 속하는 한두해살이풀, 콜리플라워는 양배추를 뜻하는 라틴어(caulis)와 꽃을 뜻하는 영어 'flower'가 합쳐진 이름입니다. 원산지는 유럽 지중해 연안으로 16세기에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재배가 되기 시작했고 국내에는 1970년대 후반 부터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제철은 가을부터 다음해 이른 봄까지 빈틈없이 촘촘하게 소화가 붙어 있어 전체적으로 둥글며 색은 되도록 하얀 것이 좋다고하며 떫은맛이 강하므로 데쳐서 요리됩니다. 2. 콜리플라워의 .. 더보기
여주 이야기 우리 주변을 보면 부모님 세대에 혈당이나 당뇨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는데요. 당뇨병은 그 자체도 무섭지만 그로 인한 합병증인 만성심부전증, 당뇨성 망막증, 족부괴사 등에 다양한 질환에 걸려 심지 어 목숨까지도 위혐하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독자분 몇분께서 당뇨에 좋은 식품을 추천해 달라는 메일을 받고 '천연인슐린, 당뇨지킴이'로 불리우는 "여주"에 대한 정보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1. 여주? - 여주는 인도,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인 식물입니다. 맛이 써서 '쓴오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며, 국내에서는 경남 함영지역 에서 많이 재배되는 식품입니다. 도깨비 방망이처럼 길쭉하고 울퉁불퉁한 모양과 쓴맛이 특징인 여주는 주로 약재나 건강식품으로 가공되어 소비되었지만, 최근에 식재료로 급부상하고 있.. 더보기
보스웰리아 이야기 이렇게 비오고 흐린 날이면 항상 주변에서 많이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이렇게 무릎이고 삭신이 쑤시는 걸 보면 비가 많이 오려나보다." 자식들을 키우느라 밤낮 고생하시는 부모님들, 이리저리 뛰어다니시다 보면 어깨고 무릎이고 안 아프신 곳이 없이 고장 이 납니다. 저도 지금은 아니지만 머지않아 그렇게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관절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보스웰리아(Boswellia)"를 아시나요? 1. 보스웰리아(Boswellia)? - 인도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유향나무의 수액을 건조시켜 만들어낸 약재입니다. 유향나무 껍질에서 가지에서 채취한 수액을 굳힌것으로 한 그루에서 채취할 수 있는 양이 소량으로 귀한 원료로 알려 져 있습니다. 성경의 동방박사.. 더보기
허니부쉬 이야기 새벽에는 잔뜩 찌푸렸던 하늘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활짝 개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햇살이 더욱 따갑게 느껴지네요. 안보더라도 오늘 자외선지수는 최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날 일수록 피부건강이 걱정되시는건 당연할 겁니다. 여러분 혹시 허니부쉬 아시나요? "내 피부에 꿀 떨어질껄~!" 이러한 유행어는 들어보셨을겁니다. 김지민이라는 미녀(?) 개그우먼이 TV를 통해 유행시켰던 유행어인데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재밌게 표현한 거 같습니다. 오늘의 두번째 이야기는 허니부쉬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1. 허니부쉬? - 허니부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해안가 근처에 많이 자생하며 채취되는 노란 병아리색의 꽃입니다. 노란색의 꽃잎에서 꿀 향기가 난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각종 매스컴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