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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색과일 이야기

안녕하세요, 세이네이처 입니다.

 

매년 무더운 여름즈음에  한두번씩 이색과일이나 채소, 곡물에 대한 정보들을 한두번씩 포스팅을 합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먹거리는 아니더라도 해외여행을 나가셨을 때나 한번씩은 시식해 보시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이색과일에 대한 정보를 나눠볼까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2024 이색과일 이야기" 입니다.

 

 

 

1.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 몬스테라 델리시오사는 남미 열대 우림의 덩굴성 토란과에 속하는 식물로, 두꺼운 잎의 좌우에는 여러 개의 구멍이 나

  있는 식물입니다.  관상용으로 주로 재배되는 이 식물은 신기한 모습의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꽃이 피고 과일이 숙성

  되기까지는 1년의 시간이 걸리며, 조각조각 떨어지는 껍질을 벗겨내면 나타나는 과실은 바나나와 파인애플 사이 중간

  쯤의 맛이 나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판다누스

 

- 열대 태평양 지역의 섬들에서 자라나는 판다누스는 강풍과 염분에 강해서 주로 바닷가에서 자라나는 식물입니다. 

  가까이는 판다누스(Pandanus boninensis)는 일본 오가사와라제도의 건조한 산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종입니다.

  지주근이 있으며 바위 위에서 성장한다 가까이는 일본의 오키나와에서도 많이 나는 판다누스 나무는 야자열매를 맺는

  데, 해외에서는 이를 스크류 파인애플이라고도 불리웁니다. 판다누스 야자는 열을 내리고 이뇨 작용을 촉진해서, 눈과

  머리를 맑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잉가

 

- 잉가는 남미 아마존 유역의 투피 인디언의 이름에서 명명된 특이한 모양의 과일입니다. 과육층의 모양과 맛, 향이

  아이스크림 같다고 해서 아이스크림빈이라고도 불리우는 과일입니다. 잉가 열매는 마치 콩처럼 생겼으며, 과육은

  아이스크림같이 점성이 있고 부드럽고 풍미는 바닐라의 향을 연상시키며, 단맛 또한 적당하게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즐겨 섭취합니다. 종자도 따로 건조해 볶아서 섭취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그린게이지

 

- 그린게이지 자두는 일설에 따르면 최초의 그린게이지 나무를 프랑스에서 잉글랜드로 운반한 전령이, 짐짝에 붙어 있는

  ‘게이지(Gage)’라는 꼬리표가 이 녹색(Green) 과일의 이름이라고 오해하여 ‘그린게이지(Greengage)’라는 이름이 탄생

  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유럽 대륙에서는 이 과일을 프랑스 국왕 프랑수아 1세의 왕비였던 클로드의 이름을 따 ‘렌클로

  드’라고 부르지만, 앵글로색슨인들은 1724년, 서퍽으로 이 과일을 수입해온 윌리엄 게이지를 기념하여 ‘그린게이지’라

  불리웁니다. 생물학적으로도 다른 자두 품종과 가깝지만, 대부분의 그린게이지 자두는 특별히 달콤한 녹색, 또는 노랑색

  의 과육을 지니고 있습니다. 생김새는 타원형보다는 원형이며, 유럽의 다른 자두들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울랭 게이지같은 품종들은 빨강색이나 녹색이지만 일반적인 자두보다 크기가 큽니다). 그린게이지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에서 일반적인 자두에 아마도 소아시아에서 전래된 듯한 녹색의 야생 자두를 접붙여서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5. 아비우

 

- 아비우(포르투칼어: abiu, 학명: Pouteria caimito 포우테리아 카이미토)는 사포테과 과일입니다.원산지는 중·남미 지역

  이며, 가이아나,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브라질, 수리남,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나마, 페루, 프랑스령 기아

  나 등지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른 주먹 정도의 크기로, 표면이 매끈하고 단단하고 열매를 자르면 반투명

  한 과육을 볼 수 있으며, 감의 씨보다 조금 큰 정도의 씨를 볼 수 있습니다. 단맛을 가지며, 질감은 마치 젤리 같은 과일입

  니다.

 

 

6. 우드 애플

 

- 우드 애플은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스리랑카, 네팔 등지에 넓게 분포한 식물의 열매입니다. 우드 애플은 껍질이

  돌처럼 딱딱하며 둥근 타원형으로, 가지에 매달리듯 열립니다. 1년 정도가 지나면 연한 노란색을 띠며 익고 껍질은 마치

  나무 같은 질감이어서 망치나 돌로 내리쳐야 깰 수 있다고 합니다. 과육은 노란색 혹은 붉은색이며, 풍부한 장미향을

  풍깁니다. 과육의 질감은 부드럽고 맛은 톡 쏘는 시큼함과 달콤함을 가지고 있는 과일입니다.

 

 

7. 왁스애플

 

- 왁스애플은 도금양과의 사과모양을 한 열매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 주로 분포하며,

  해당지역 과일시장이나 마트에서 종은 살짝 다를지언정 비슷한 과일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맛은 대체로 달지만 수분

  함량이 높아 그냥 물 맛 내지 이온음료의 맛이 난다고 합니다. 칼륨과 수분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에 좋고 갈증해소에

  도 좋습니다. 풍부한 수분과 사과를 닮은 모양이 특징인데, 생김새와 특성이 같은 종으로 워터애플(물사과), 자바사과

  등으로 불리웁니다. 이름의 유래는 '자바 지역에서 나는 사과처럼 생긴 과일'이며, 잠부나무와 비슷한 나무에서, 속이

  양초(wax)처럼 생긴 열매가 난다고 해서 왁스잠부라고도 불리게 되었습니다. 사과처럼 생기긴 했으나 피는 모양새가

  기존의 사과와 달리 종 모양으로 되어있고, 색이 원래부터 초록색인 것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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