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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취 이야기(미역취 영양성분과 효능)

안녕하세요, 세이네이처 입니다.

 

갑자기 찾아온 쌀쌀한 바람에 초겨울에 접어들었음을 느끼는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실내외 온도의 차가 크게 되면 심혈관질환과 면역계 관련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규칙적인 운동, 주기적인 환기 등 건강한 생활을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울릉도에서 주로 자생하는 산나물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주제는 "미역취 이야기" 입니다.

 

 

 

 

1. 미역취?!

 

- 미역취는 쌍떡잎식물 국화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돼지나물이라고도 불리우며,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산지는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로 특히 울릉도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고 알려진 산나

  물의 한 종류입니다. 꽃은 7∼10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3∼5개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

  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전체가 커다란 꽃이삭을 형성합니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는 식물체를 일지황화(一枝黃花)라는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인한 두통과 인후염, 편

  도선염에 효과가 있고, 황달과 타박상에도 쓰며, 종기 초기에 즙액을 붙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미역취의 영양성분

 

- 7~10월 사이가 제철인 미역취는 100g 당 43kcal의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식이섬유소비타민이 풍부한 산나물 미역

  취는 열량과 지방 함량은 낮고 비타민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시 섭취하면 위에 부담이 적고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어 좋은 건강식품 이며 영양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_ 요리백과 쿡쿡TV>

 

 

3. 미역취의 효능

 

 

1) 감기 예방

- 미역취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 성분은 감기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C를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서 항히스타민제 작용을 하게됩니다. 이는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증강시켜주어 다른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2) 시력 보호

- 미역취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 성분은 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역취를 섭취하게 되면 

  시력의 회복 및 눈을 보호하는데 좋습니다.

 

3) 이뇨 작용

- 미역취는 소변을 보는데 문제가 있을 때에 섭취하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미역취 말린 잎과 줄기

  10g 정도를 물 700~800ml 정도에 넣고 다려서 드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염증 완화

- 미역취는 항균 작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염증이 생긴 부분에 세균이 번식하여 감염되는 증상을 효과적으로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타박상이나 피부질환에 노출되었을 경우에 미역취를 으깨어 해당부분에 바르는 것으로도 효과

  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미역취를 섭취하면 방광염, 편도선염 등 세균 감염성질환에 효과적이라고 보고

  가 되어 있습니다.

 

5) 피부 건강

- 피부에 건선(곰팡이균)이 있는 분들은 미역취 달인 물로 환부를 자주 씻어주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와상출혈

  증상에는 마른 미역취를 곱게 가루내어 말라주면 쉽게 지혈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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